품종:모노크론
유형:흑백만화 드래곤
속성:꿈
성체 평균 길이(꼬리 포함):2.3m
성체 평균 무게:36.9kg
먹이:검은색 잉크
주요 발견 지역:만화가의 방 한켠
발견 가능 시기:언제든지

알
“이 알은 장갑을 닮아있다”
성체 모노크론이 알을 그리면 실체화가 되며 그림에서 튀어나온다.
알에 달려있는 또다른 작은 장갑은 무언가를 찾는듯 끊임없이 움직이며,손에 닿는건 무엇이든지 잡고본다.
알을 흔들면 안에 들어있는 잉크가 찰랑거린다.
가끔 잉크가 알 표면으로 세어나온다.

해치
“태어나자마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한다.”
꼬리에 아직 몸을 지탱할만한 힘이 없기때문에
날개를 통해 떠다닌다.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붓을 찾아 움직이며,
아무 의미가 없는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종이가 없으면 벽이나 옷에 그림을 그리니
종이를 항상 준비해두어야 한다.
가끔 입에서 검은 잉크를 흘리는데,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으니 조심해야한다.
만족스러운 그림을 그리면 웃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해츨링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꼬리가 하나 더 생기며,두 꼬리로 더욱 섬세한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
날개는 자랄수록 점점 더 작아지게 된다.
자신의 그림이 칭찬듣는것을 좋아하며,그림을 비난하는 사람에겐 붓을 휘둘러 잉크를 뿌린다.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며,
그림의 테마는 개체마다 다르다.
친해지면 그 증표로 그림을 그려 선물한다.

성체
“꼬리의 손으로 거의 모든 일을 해결한다.”
꼬리의 힘이 매우 강해져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갈 집는 일 외에도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꼬리를 통해 땅을 짚으며 걸어다닐수 있다.
어릴때처럼 그림을 많이 그리지는 않지만,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런 모노크론을 구경하러 다니는게 취미인 사람도 있을정도.
종이에 글을 쓰거나 꼬리손을 이용한 제스쳐로 다른 존재들과 의사소통한다.
깊은잠에 빠지면 입에서 잉크가 세 주변을 잉크웅덩이로 만든다.

언데드
"창작의지를 모두 불태웠다..”
창작의지가 모두 떨어져 본체가 사라지고 꼬리손 하나만이 남았다.
꼬리손은 점차 녹아 사라지거나
가끔 둥글게 뭉치며 다시 알로 돌아간다.
스토리
<창작은 자신이 원하는 때에>
어느 한 모노크론은 마을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칭송받는 명화가였어요.
그가 그리는 그림들은 모든 사람과 드래곤들이 모여 칭찬을 아끼지 않을정도였죠.
하지만 언제부턴가,모노크론은 그림을 그리는 일을 놓아버리게 되었어요.
그림이 모노크론의 세상의 전부인걸 아는 사람들은 모노크론을 찾아가 물었어요.
“요즘은 왜 그림을 안그리는거야?
네 그림이 없으니 너무 허전해.”
모노크론은 대답했어요:아이디어가 안 떠올라..그림을 그리는게 너무 힘들어..
모노크론의 몸은 점점 녹아내리고 있었어요.
창작의지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거였죠.
모두는 힘을 모아 의견을 내봤어요.
“여행을 가보는건 어때?”
“다른 그림들을 봐보는거야!”
“여러 색들을 써보는건 어때?”
하지만 그 어떤 방법으로도,녹아가는 모노크론을 다시 되돌리진 못했어요.
그렇게 희망을 잃어가던 와중,길을 가던 한 노인이 말했어요.
“꼭 그림을 그려야만 하는건가?”
모노크론이 되물었어요:그게..무슨소리야?
"내 말은,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굳이 그림을
그리려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일세.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자세가 그것이 즐거워서지,의무여서가 아니잖나."
그 말을 들은 모노크론은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물어봤어요:내가..그림을 그리지 않아도..괜찮을까..? 그렇게 되면..내 존재의 의미가 있는걸까..?
“당연한거 아닌가! 자네는 이미 자네라는 존재로써 우리와 여기 있으니 말일세.”
그 말을 들은 모노크론은 곧 떠올렸어요.
자신의 그림을 그리던 이유는
그 무엇도 아닌,자신이 ‘즐거웠기 때문’ 이라는것을.
[외적인 이야기]
시간이 없어요. 살려주쇼.
요즘에 할게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드오.
끄아아악!!!!
..아무튼 추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해치/해츨링은 날개를 통해 날아다니고,
성체만 꼬리손을 번갈아 땅을 짚으며 걸어다니는걸로 생각해뒀어요.
언데드는 구현이 된다면 손가락들을 번갈아 움직이며 걸어다니는 느낌으로요.
솔직히 다른 매력적인 아이들이 많아서 그냥 올리지 말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애착이 깊은 아이라 그냥 올리기로 했어요 :)
와 나 진짜 완전 끝물에 올린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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