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알은 종이가방을 뒤집어 쓰고 있다. ]
종이가방을 뒤집어써서 정체를 숨긴 알이다.
종이가방을 벗기려고 하면 데굴데굴 굴러서 피한다.

[ 부끄러움이 많다.]
아직은 약하고 부끄러움이 많아 자신의 정체를 가려줄 종이가방을 뒤집어 쓴 채 생활한다.
반짝이는 것에 사족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이며 종이가방을 뒤집어 쓴 채 이 곳 저 곳을 들쑤시며 자신이 가지고 싶은 물건을 훔친다.

[ 밤눈이 밝다. ]
사람들이 많은 낮보단 조용한 밤을 선호한다.
어두운 밤에도 눈이 밝아 생활엔 지장이 없다.
카드마술을 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주목을 이끈 틈을 이용해 언제나 반짝이는 것과 함께 사라져 있어 사람들의 골머리를 앓게한다.

[ 자신이 점찍어둔 것을 훔쳐낸다. ]
화려한 카드 마술으로 주변의 이목을 이끌며 반짝이는 것을 훔쳐 자신의 둥지에 숨겨두는 욕심많은 괴도드래곤이다.
성룡이 되면서 자신을 과신하며 정체를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활동하며 어릴 적 자신을 가려주었던 종이가방에 훔칠 것을 넣고 언제나 잡히지 않고 도주하여 어딘가로 숨는다.
품종: 하이드
유형: 괴도드래곤
먹이: 육류
체형:3.5M
자주 발견되는 장소: 반짝이는 것이 있는 곳
자주 발견되는 시기: 낮보단 밤에 모습을 드러낸다.
속성: 어둠
[ 스토리 : 암흑 속 반짝임을 찾아. ]
한밤중, 조용한 마을 골목길에 은은한 달빛이 내려앉았다.
괴도 드래곤 하이드는 노랗게 반짝이는 눈으로 조심스레 주변을 살폈다.
낮에는 부끄러움이 많아 자신을 감추던 하이드는, 밤이 되면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빛나는 보석과 이목을 이끌 마술을 보여줄 카드가 그의 손끝에서 화려하게 춤추었고,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그에게 쏠렸다.
“오늘도 훔쳐야 할 것이 많군. 모두 마음에 들어.”
어릴 적 자신을 가려주던 종이가방 속에 반짝이는 보물들을 하나씩 넣으며 흡족해 했다.
하이드는 밤눈이 밝아 어둠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였으나 사람들은 그러지 못 하였다.
그의 화려한 카드 마술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밤의 어둠은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하이드는 반짝이는 것들을 훔쳐 도주해 자신의 둥지에 숨겼다.
하이드는 매번 당당하게 카드 마술을 펼치며 사람들 앞에 나타나, 종이가방에 훔친 보물을 넣어 언제나 빠르게 도주하였다.
아무도 그를 잡지 못했고, 그가 어디로 숨는지 알 수 없었다.
"뭐, 진짜 괴도는 숨어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을 믿는 법을 아는 법이지."
하이드는 당황하며 자신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틈 사이에 숨어 있다가도 당당히 나와 밤하늘을 가르며 자유롭게 사라졌다.
또 다른 반짝임을 찾아 새로운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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