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 알은 큰 주머니를 지니고 있다.
이 주머니가 과연 무슨 용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해치]
해치는 혀로 곤충을 잡아먹는다.
주머니 형의 입 안 공간을 가져 몸이 동그란 편이며, 개구리처럼 혀를 이용하여 사냥감을 잡는다. 혀에는 끈끈한 물질이 분비되며, 막 휘둘러도 곤충이 혀에 붙을 수 있게 한다.

[해츨링]
입 주머니와 그 아래 노랗게 동그란 주머니가 발달하여 더 크게 부풀릴 수 있게 되었다.
주로 수풀 등의 풀이 많은 곳에서 숨었다가 사냥감이 근처에 오면 혀로 잽싸게 잡아 자신의 입 주머니 안으로 넣는 방법으로 사냥한다.
식탐이 많은 편이라 곤충 외에도 작은 생명체라면 자신의 입 주머니 안으로 넣으려고 한다.

[성체]
노란 주머니를 부풀려 곤충 등의 생명체를 유혹한다.
부풀어진 노란 주머니는 잘 익은 망고 같이 생겼으며, 노란 주머니의 달콤한 과일향으로 생명체들을 자신의 근처까지로 유인한 뒤 혀로 끌어당기거나 입으로 덥썩 물어 자신의 입 주머니 안으로 넣는다.
움직이는 것들이라면 무엇이든 자신의 입 주머니 안으로 넣으려는 성질이 있는데
몸집이 매우 크고,생각보다 잘 늘어나는 입 주머니를 가졌기 때문에
테이머를 자신의 입 주머니로 넣으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테이머를 잡아먹으려는 행동은 아니다.

네펜테스
땅속성/어둠속성
체형: 3m × 3t(3000kg)
유형: 식물 드래곤
먹이: 곤충, 작은 생명체
발견 가능 시기: 밤낮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주요 발견지역: 유타칸 동부 (희망의 숲/난파선)
[스토리]
『입 주머니로 가족을 구한 이야기』
옛날에 한 가정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 번의 부주의로 인해 집에 큰 불이 나게 되었다. 연기는 매섭게 피어오르고 뜨거운 열기와 매운 연기 때문에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였다.
“아이고! 사람 살려!!”
“우리 이젠 끝났어..”
“엄마아아 아빠아아 으아앙!!”
입구는 불길로 인해 가로막힌 상황에서 가족들은 그저 절망과 패닉에 빠져있는 상태였는데 이때 가정에서 키우고 있던 네펜테스가 가족들을 자신의 입 주머니 안에 넣더니 바로 불길을 향해 달려 돌파하여 가족들과 함께 무사히 불난 집을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가정에 속해있던 가족은 성인 2명 어린이 2명으로 총 4명이었다. 네펜테스가 4명을 전부 입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었던 이유에는 몸의 크기도 한몫은 하겠지만 주머니를 구성하는 피부는 질기지만 한편으로는 유연하여 잘 늘어나는 주머니가 가장 큰 몫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불길을 뚫고 갈 수 있었던 것에는 어느정도 수분을 머금고 있는 네펜테스의 촉촉한 피부 덕분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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