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비비루 (Bibiru )
유형: 비빔밥 드래곤
속성: 땅🌱, 물💧
평균 체형: 1.3m~ 1.7m
무게: 60kg~ 100kg
먹이: 고추장, 참기름
주요 발견 지역: 농작물을 재배하는 모든 장소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왼쪽이 수컷 오른쪽이 암컷입니다 )

알 (Egg )
기분좋은 고소한 냄새가 난다
---
노른자 처럼 보이는 부분은 누르면 움푹 파일 정도로 부드러우며
수확철에 농가 근처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해치 (Hatch )
내성적이고 겁이 많아 작은 소리에도 놀란다
-–-
아직 겁많은 해치들은 등껍질에 의존하며 지낸다
밭을 좋아하지만 농부들을 무서워 하기 때문에 마주친다면 바로 도망가 버린다

해츨링 (Hatchling )
유유히 밭을 거닐며 농부들을 몰래 관찰한다
---
겁은 줄었지만 사춘기가 온 듯 내성적인 면은 변하지 않았다
비비루의 해츨링이 매일 구경하는 밭은 그 해 풍년을 맞는다는 소문이 있다

성체 (Adult )
온몸이 조화롭게 변했다
언제나 김이 모락모락 나며 기분좋은 향이 난다
---
매일 밭에서 잡초를 뽑거나 해충을 쫓아내며 농작물들이 잘 자라도록 돕는다
느긋하고 여유롭지만 정이 많으며 성실하기도 하다
평소 누군가와 같이 식사하거나 그늘 아래에서 낮잠자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언데드 (Undead )
마치 녹은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스토리
숨겨진 용기
—
비비루는 태어났을 때부터 매우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아직 세상에 익숙하지 않은 작은 해치였기에,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 했지요.
마을 사람들과 농부들이 다가올 때면 조심스럽게 몸을 숨기고,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혹시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볼까 두려워 마음을 열기 어려웠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해츨링이 되어 성장하는 동안, 비비루는 복잡한 감정들로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사춘기의 청소년처럼, 세상과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두렵고, 자신을 받아줄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소통하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같았지만, 외부로는 내면을 표현하기 쉽지 않았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혼자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비루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내가 사랑하는 이 밭과 농작물을 지키고, 고생하는 농부들을 돕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점차 자라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느 따뜻한 날, 비비루는 용기 내어 조심스럽게 농부들 곁으로 다가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전히 마음 한 켠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비비루가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애정은 곧 마을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였습니다.
농부들은 비비루가 정성껏 돌보는 밭에서 자라나는 작물들을 보며, 그 진심을 받아들였고, 조금씩 미소를 나누기 시작했지요.
그렇게 비비루는 농가의 소중한 일원이 되었고, 어느 해 풍년이 들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잔치를 여는 기쁨을 나누는 순간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비비루는 든든한 마음으로 밭을 지키고, 농부들과 새참을 먹기도 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전에도 보여드렸었던 비빔밥, 달팽이, 후드티 모팁인 친구를 가져왔습니다
이름은 고민하다 비비루로 정하게 되었어요
부끄럽지만 거창한 이유는 없고… 입에 잘 붙는가에 신경써서 지었어요
요즘 개강한지 얼마 되질 않아서 그런지 좀 바빠 커뮤니티를 자주 들어오질 못하고 있네요🥲
모쪼록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글은 계속 수정될 예정입니다!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