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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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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작룡] 붕어빵 드래곤

이름:붕어빵 드래곤

평균 체형:30-40cm/1-3kg

먹이:팥 or 슈크림

주요발견지역:노점가

발견 가능 시기:겨울

성별:암/수

속성:땅

유형:음식 드래곤

생김새 그림:

^수

^암

 

알 설명:이 알은 김이 난다

도감 설명:

[이 알은 김이 난다]

목도리에 둘둘 싸인 이 알은 왠지 맛있는 냄새가 난다. 물고기 비늘 모양이 새겨져 있다. 부들부들한 빵 촉감이다. 가끔 눅눅해지기도 한다.

해치

밀가루 반죽 같이 생겼다. 눈과 입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삐뚤게 달려있다. 말랑하고 형태가 쉽게 변한다. 반죽 덩어리로 착각해 오븐에 들어갈 뻔하기도 한다.

해츨링

점점 붕어 모양을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자신의 속이 될 내용물을 먹어치운다. 주로 팥, 슈크림을 선호한다. 생크림 뿔이 생겼다.

성체

누군가에게 한입 먹혔다. 붕어빵으로 오해받아 종종 먹힐뻔 한다. 한입 베어물어진 것에 불만을 표한다. 노릇하게 구워졌고 생크림 뿔이 커졌다. 맛있어 보인다는걸 계속해서 부정한다.

스토리:

x월 xx일

오늘은 시장에서 밀가루를 사왔다. 내일 빵을 만들 때 써야지. 드래곤 알도 하나 받았다. 날이 추우니 목도리로 잘 감싸줬다. 언제쯤 부화 하려나?


x월 xx일

어제 사온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었다. 냉장고에 숙성시켜려고 넣어놨다. 내일은 붕어 모양으로 찍어내고 구울 것이다. 아, 맛있겠다.


x월 xx일

냉장고에서 반죽을 꺼냈다. 붕어 모양으로 다듬고 속을 채워 넣었다. 하나에 유독 많이 들어가던데, 뭘까? 이제 오븐에 넣으려고 하는데 알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 가보니 알 껍질이었다. 드래곤은 어디간것일까, 하며 돌아와보니 내가 구우려던 반죽이 드래곤이었다. 아까 속이 많이 들어가던 놈이 드래곤이었나보다.


x월 xx일

요즘 드래곤과 함께 해 즐겁다. 빵을 만들때 이 아이가 옆에서 도와준다. 그 서툰 모습이 참 귀엽다.


x월 xx일

드래곤이 성체가 되었다. 노릇한 모습이 되자 맛나 보였다. 그러면 안되는데… 이걸 말하니 화내며 삐져버렸다. 어떡하지?


x월 xx일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 드래곤과 함께 팔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다 한 손님이 드래곤을 붕어빵으로 착각하고 한입 먹었는데, 드래곤이 엄청 화났다. 잘 달래줘야지.


x월 xx일

붕어빵 장사는 잘 되지만 조금 힘들다.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어 쉴 틈이 없다. 그래도 드래곤은 어떻게든 쉬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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