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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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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무디

 

이 알은 무드등과 닮아있다.

 

 

무디

 

유형 : 무드등 드래곤

 

속성 : 빛

 

먹이 : 태양빛

 

평균체형 : 50cm~75cm / 5kg~10kg

 

주요발견지역 : 주로 빛이 강한곳에서 발견된다.

 

주요발견시간 : 사계절 내내 발견, 주로 낮에 발견된다.

 

 

 

이 알은 무드등과 닮아있다.

 

겉모습은 마치 무드등과 비슷하게 생긴 외관을 가졌지만, 가까이 가 손을 대보면 미세한 온기와 흔들림이 느껴진다.

 

알의 뒷면에 콘센트를 연결해 충분히 충전시 알이 무사히 부화하지만, 알의 램프 갓을 벗기면 부화하지 못한다.

 

알 상태일때는 무드등처럼 놓아두는 테이머들이 많다.

 

 

 

빛이 있는곳을 쫒아다닌다.

 

성장하기 위해 강한 빛이 있는곳을 찾아다닌다.

미약하지만 은은한 빛과 온기를 가지고있다.

 

몸보다 큰 램프 갓 때문에 앞을 보지못해서 벽이나 사물에 부딪힐때가 잦다.

 

먹이 대신 다른 전등이나 햇빛으로 빛을 받으며 자란다. 이 빛을 흡수해서 자라기에, 전등 밑에 자리를 잡고 자고있는 무디를 보기 쉽다.

 

 

 

어두운 곳을 찾아다닌다.

 

몸집이 제법 커져 앞이 보이기에, 성격도 더 대담해졌다. 해치때 충분히 빛을 흡수한 무디는 밤에 빛을 내며, 길고양이같은 바깥의 생명체에게 빛과 온기를 준다.

 

자라나면서 자연스레 다른 무드등이나 램프를 접하게되는데, 질투심에 다른 무드등이나 램프는 보이는 족족 망가트려버리고, 램프에 달린 줄을 흉내내기라도 하듯 실같은것을 붙이고 다니기도 한다.

 

 

 

 

어두운 고요한 밤을 밝혀주며, 은은한 빛과 소리로 휴식을 준다.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소리, 따스한 온기와 은은한 빛을 지닌 무드등 드래곤이다.

 

주로 악몽이나 밤 잠을 설치는 아이들의 곁에 나타나 밤을 지켜주며, 이렇게 아이들에게 나타난 무디는 소리없이 나타나 아침이 되면 소리없이 사라진다.

무디의 빛을 받으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기분이 된다.

 

아침에는 햇빛을 쐬며 빛을 충전하다가, 밤이 되면 사람들의 집에 나타나 조용히 머물다 사라진다.

이때 성체가 된 무디는 등에 손잡이같은것이 돋아나서 어딘가에 걸어놓을 수 있기에, 무디를 위한 거치대를 구비해놓는 테이머도 종종 있다.

 

 

 

 

 

스토리

 

무디와 잠 못 이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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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밤마다 잠 못 이루는 아이들이 많았다.

별빛이 반짝이는 하늘 아래, 아이들의 방은 여전히 어두웠고, 밤이 길게 느껴지곤 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바람 소리도, 멀리서 들려오는 부엉이 울음소리도

아이들을 위로해주기에는 조금 차가운 듯했다.

 

그때, 조용히 찾아온 드래곤이 있었다.

몸 전체에서 은은한 빛이 흘러나와, 어둠 속에서도 포근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드래곤이었다.

 

드래곤은 소리 없이 방으로 다가와, 아이들이 잠들 수 있도록 부드럽게 빛을 비추었다.

그 빛은 눈을 자극하지 않고, 마음속 긴장을 녹여주는 따뜻한 포옹처럼 아이들을 감쌌다. 아이들은 무드등을 닮은 그 작은 드래곤을 '무디'라고 부르기로 했다.

 

무디는 빛만으로도 충분했지만, 때로는 작은 허밍 소리를 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마치 부드러운 자장가처럼, 아이들의 생각을 한층 가볍게 만들어 주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놀라기도 했지만, 곧 무디의 빛과 온기에 몸을 맡기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밤마다 무디가 찾아오는 동안, 아이들은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았다.

깜깜한 밤에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어둠 속에서도 안전하다는 믿음을 배웠다.

 

그리고 어느 날, 아이들은 무디의 존재를 소리 내어 부르지 않아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방 한 켠에 은은한 빛이 남아있다면, 무디가 그 곁을 지나갔다는 표시였다.

 

이제 마을의 아이들에게 밤은 더 이상 무섭지 않았다.

무디가 있으면, 잠 못 이루는 밤도 따뜻하게 감싸주고,

아침에는 포근한 빛과 함께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속삭였다.

“무디가 있으면, 밤도 무섭지 않아! 무디가 옆에 있으면 꿈속에서도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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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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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저는 꼭 무드등을 키고 자야 마음이 놓이는 편인데요.. 이런 친구가 한마리쯤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름을 무드등으로 할까 무디로 할까 후보가 되게 많았었는데… 무드등은 너무 딱딱한가싶고..??? 무디가 부르기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아이들이 부르기엔 무디! 무디하는게 귀여울 것 같아서... 이렇게 짓게 되었습니다.. 🥰

 

헤헤.. 다른 삐까뻔쩍한 용들 보다가 이 친구보니 조금 맹..멍청...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언데드가 생긴다면 불이 꺼진?? 깨진?? 형식..아닐까 싶어요.. 램프갓도 벗겨지고? 저 토끼머리에 불꺼진채 발발발 돌아다니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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