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군집의 보호를 받는다."
속성: 어둠
먹이: 히비스커스
체형:
2m~2.6m/85~90kg
주요 발견 지역:
주로 고요한 숲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이른 아침에 발견된다.
유형: 군집 드래곤

알
[이 알은 군집의 보호를 받는다.]
-
알 수 없는 군집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알이다.
군집들을 때어놓으려 하면 군집들은 그에 맞춰서 더욱 철저히 알을 보호한다.
부화가 다가오면 군집들은 알에서 조금 멀어지며
알의 부화를 기다려준다.

해치
[갓 부화한 해치는 군집들과 어울린다.]
-
갓 부화한 그라다팀은 매우 약하고 작기 때문에 언제나 군집들의 보호를 받는다.
그에 따라 해치는 자연스럽게 군집들과 어울리며 믿고 의지한다.
군집들은 해치가 움직이면 졸졸 따라다닌다.

해츨링
[군집들이 자발적으로 그라다팀의 힘이 되어준다.]
-
성장한 해츨링은 군집들의 도움을 받으며 서로 의지한다.
군집들은 아직 어설프지만 그럼에도 그라다팀의 힘이 되어 도움을 준다.
군집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성체
[군집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는 군집 드래곤이다.]
-
본래 그라다팀은 매우 약하고 자연환경에 취약한 드래곤이지만
군집들의 도움으로 다른 드래곤들과 같게 살아갈 수 있다.
그라다팀에게 도움을 주는 군집들은 버려진 영혼들이 모여 탄생한
존재이며 자신들과 비슷하게 자연에서 버려진
그라다팀에게 끌려 서로가 서로를 돕는 관계를 형성하였다.
[전체 설명]
-
그라다팀은 매우 차분하며 온화한 성질의 드래곤이다.
군집을 대할 때도 언제나 상냥하고 온화한 모습을 보인다.
그라다팀은 군집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서로 서로 돕는 관계를 유지한다.
소음과 스트레스를 싫어하여 주로 적막한 숲에서 지낸다.
누군가와 유대감이 깊어지면 군집들을 하나하나 소개해 주기도 한다.
스토리
[나는 혼자가 아니야.]
그라다팀은 본래 나약한 드래곤이었다.
날개가 없어 날 수 없었고,
모든 드래곤이 누리는 것이 그라다팀에게 없었다.
그라다팀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어째서 나는 나약할까?"
그라다팀이 눈물을 흘릴 떼
어디선가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났다.
이내 그 비슷한 무리는 모이기 시작했다.
그라다팀은 당황했지만 어렴풋이 느껴졌다.
이 존재들은 전부 같아 보였지만 엄연히 각자 달랐다.
그 군집들은 그라다팀에게 전했다.
"도움이 되고 싶어."
"도움... 줘도 돼?"
"같이 있어도 돼?"
그라다팀은 알 수 있었다. 이 군집들도 자신과
다르지 않았다.
그라다팀은 군집들을 안아주었다. 그러면서 그라다팀은 답했다.
"같이 있어도 돼, 도움을 줘도 돼."
그렇게 말하며 그라다팀은 웃으며 말했다.
"이제 더이상... 나는 혼자가 아니라서 기뻐!"
그들은 한걸음 한걸음, 서툴고 느리더라도
서로를 믿으며 천천히 나아가기로 하였다.
설정화

추가 정보:
그라다팀은 군집에게 하나씩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라비타스는 군집을 묶어서 부르는 애칭이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