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영노(yeongno dragon)
모티브는 한국의 요괴 영노+홍길동전+표식을 남긴다는 설정은 중국 소설 일지매입니다.
품종:영노
속성:강철
유형:협도(의적) 드래곤
주 먹이:그 어떤 물체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
평균 체형:2.7~4.6m,350~620kg
주요 발견 지역:사람들이 많이 지내는 번화가나 마을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어떤 시간대에서든 발견 가능하다.
알:이 알은 부패한 자들을 잘 찾는다.

부패한 자들을 잘 찾는 알이다. 때문에 옛날에는 영노의 알을 품어놓아 영노의 알이 상시 근처에 있는 자들을 찾아 부정부패를 한 사람을 찾는것에 쓰였다.
그러나 먹성이 엄청나게 좋아 음식을 많이 주지 않으면 부패를 한 자들을 찾지 않는다.
해치:타인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도둑질한다.

영노의 해치는 의적이 아닌 도둑에 더 가까운데,그 이유는 해치 영노는 타인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도둑질한 뒤 꼬리로 특정한 표식을 남긴 뒤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영노의 해치를 보면 밥 한 숟갈을 던져서 집에 못들어오게 하는 풍습이 있다.
그러나 해치 영노도 부패한 자들을 잘 찾아내기 때문에 키우는 테이머들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해츨링:부패한 자들의 돈을 몰래 빼돌려 빈곤한 자들에게 나눠준다.

영노는 해츨링때부터 부패한 자들의 검은 돈을 몰래 먹이주머니에 저장한 뒤 빈곤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 일을 시작힌다.
또한 빈곤한 사람이라고 모두 나누어주는것은 아니고,영노가 판단했을때 돈이 생겨도 허세를 부리니 않으며 검소하고 성실한 사람들에게만 돈을 나눠준다고 한다.
가끔씩 쌀이나 음식까지 훔쳐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경우 조금의 음식은 영노가 먹는다고 한다.
성체:현장에 특정한 표식을 남긴 후 부패한 자들의 돈을 훔쳐 빈곤한 자들에게 주는 협도 드래곤이다.

영노는 진정한 드래곤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며,진정한 드래곤이 되려면 협도의 일을 꾸준히 해야한다고 믿으며 협도의 일을 한다.
영노가 이 협도의 일을 하면 할수록 몸에는 푸른색 문양이 계속 생겨난다.
식욕이 굉장하여 무엇이든 먹지만 유일하게 돈이나 귀금속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크기가 꽤 크지만 굉장히 재빠르기 때문에 잡기 어려우며 초능력도 많이 쓰기 때문에 영노는 의적 일을 하다가 들켜도 잡히지 않고 도망갈수 있다.
아직까지도 영노가 표식을 남기고 가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가설만이 존재한다.
스토리:의적의 탄생
영노가 처음부터 의적일을 했던건 아니고,의외로 최근이다.
영노는 여느때와 같이 열심히 선행을 하며 진정한 드래곤이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영노는 배가 고파 한 양반가에 잠입해 금괴들을 먹이주머니에 넣고왔다.
그러나 금괴는 영노에겐 너무나 맛없었다.
“이 금괴를 빈민가에 있는 쓰레기장이 버리고 와야겠다.”
영노가 쓰레기장에 금괴를 버리고 오자,그것을 본 빈민가의 주민이 놀라면서 말하였다.
“빈민가 쓰레기장에 금괴라니! 이건 분명 의적님이 또 다녀간걸지도 몰라!”
그걸 들은 영노는 머릿속에서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의적의 일을 계속 한다면 나도 진정한 드래곤이 되지 않을까?’
영노는 그때부터 의적일을 하면서 드래곤이 될 날을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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