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알은 우주 여행에 대한 꿈과 기대감이 가득하다. ]
우주정거장에서 모습을 보이는 알이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넘치며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통통 튀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열차 탑승을 위한 티켓을 항상 소지한다. ]
아직 열차를 운전할 순 없으나 우주차장을 상징하는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우주를 누비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티켓을 나눠준다.

[ 본격적으로 우주를 누빈다. ]
우주 열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객들을 태우고, 다양한 차원을 여행한다.
이 시기에는 책임감이 커지며 승객들에게 우주 관광을 통한 추억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 승객들과 소통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
모자와 망토 외에도 휘슬을 갖추어 위험 상황에서 안전을 위한 경고를 주는 역할도 맡는다.
여행을 통해 여러 종족과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 우주를 유영하는 열차와 승객들 ]
푸르게 빛나는 별들이 흩뿌려진 우주 정거장에 정차한 열차는 기대감에 부푼 승객들로 가득차 있었다.
앵무새를 닮은 이 기관사 드래곤은 우주차장 초림이라 불리며 자신만의 모자와 빛나는 망토를 걸치고 있었다.
“이번 승객은 어디로 데려다줄까?”
초림은 반짝이는 승차권을 꼼꼼히 살피며 말했다.
“ 자~ 이제 열차가 출발해! ”
티켓 확인을 마친 후 열차의 출발신호를 알렸다.
초림은 열차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이어 열차는 유유히 별빛 사이를 유영했다.
승객들은 여기저기서 탄성을 지르며 우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우주 폭풍이 다가왔다.
빛나는 별조각들이 우주를 뒤덮고, 열차의 흔들림이 커졌다.
초림은 놀라서 가슴이 뛰었지만 휘슬을 꺼내 날카롭게 불었다.
“안전하게 대피해! 걱정하지마, 내가 지켜줄게!”
휘슬소리는 승객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되었다.
휘슬소리를 들은 승객들은 위험을 알아차리고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위험했던 우주폭풍이 지나가고 열차 안 승객 모두가 무사했다.
승객들은 초림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날 밤, 초림은 우주 정거장 저편 하늘을 바라보며 다짐했다.
‘더 넓은 우주를 누비면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할 거야.’
우주차장 직급을 맡은 작은 기관사 초림은 오늘도
열차를 운전하며 빛나는 우주를 승객들과 유영한다.
품종: (우주차장) 초림 (草林)
속성: 바람&꿈
유형: 앵무새 드래곤
평균체형: 1.6 ~ 1.8M / 58~72 kg
주요 발견 지역: 우주정거장
주요 발견 시기: 열차 티켓을 소지 중이라면 언제나 발견된다.
먹이: 나무 열매

[초기컨셉아트]
원작링크 : https://www.dragonvillage.net/drawing/409548
이번에는 전에 참여하였던 초림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인 ‘우주차장’ 초림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기존의 초림의 경우는 계속 탈락해서 낼 용기가 안 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번에 용기 내서 프리즘게이트 처럼 다른 외형의 모습으로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기본과는 다른 모습일지어라도 초림이의 설정이였던
여행을 통해 배우는 것과 서로 다른 종족일지어라도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우주열차를 운전하는 차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풀어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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