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곤
먹이 : 물
속성 : 물
주요 발견 지역: 물가 근처, 바다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평균체형 : 1.5m
알

이알 안에는 물이 담겨져 있다.
알속안에 물이담겨져 있어서 알이 움직일때마다 물이 출렁이는 모습을 볼 수있다.
계속움직이는 알 덕에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고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해치

해치는 자주 넘어지곤 한다.
조심성이 없는 해치는 주변을 뛰어다니다 자주 넘어진다.
넘어져서 몸 이곳저곳에 금이가거나 몸에 담아두었던 물을 모두 쏟아버린다.
해츨링

해츨링은 수영을 할 줄 안다.
해츨링은 자주 물에서 놀곤한다. 다써버린물을 머리나 뒤쪽을 물에 담궈 물을 채워 넣곤 한다.
물을 가득채울때 가끔 물에 가라앉아 버린다.
때로는 물고기를 잡아 자신의 테이머에게 선물하곤 한다.
성체

성체는 담아둔 물을 입에서 뿜는다.
평소 물을 담아두고 입에서 물을 뿜어댄다. 상대에게 물을 뿜으면서 장난치기도한다.
물을 뿜어대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장 강할때는 나무도 뚫는다고 한다.
몸 곳곳에는 스티커들을 붙여 부서진곳을 막기도 한다.
물총곤들이 지나간자리는 늘 물 범벅이 되있기도 한다.
몸에 계속 물이 없을경우 점점 힘이 빠진다.
<스토리>
부서져도 괜찮아
바닷가로향한 물총곤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장난을 치며 놀았다.
이곳 저곳에 물을 뿜다가 날아다니던 새들에게도 뿌렸다.
그때마다 물총곤은 새들에게 공격당한곤 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총곤은 장난을 쳤다.
물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들을 놀래킨다던지 물에서 놀던 아이들과 물놀이를 했다.
그것이 물총곤에겐 하루이자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뛰어다니던 물총곤은 그만 넘어져 꼬리쪽에 금이 가버렸다.
그 금을 통해 물이 모두 흘러갔고, 이를본 물총곤은 절망하였다.
그하루는 늘 쳐져있었다.
아이들은 그런 물총곤을 보았다.
그리고 다가가 말했다.
“ 슬퍼하지마! 부서져도 괜찮아! ”
아이들은 꼬리에 살며시 스티커를 붙여 금이간 부분을 숨겨주었다.
물총곤은 그런 꼬리를 보며 금세 웃음을 찾았다.
그날이후로 물총곤은 금이가거나 부서져도 슬퍼하지 않았다.
부서지면 고치면되고, 금이가면 스티커를 붙이면 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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