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젤라곤
이 알은 촉촉하며 과일향이 난다
젤라틴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과일을 몸에다 저장을 한다. 자르면 2마리로 늘어나지만 자른조각에 과일이 없다면 얼마못가 사라진다.
번식 : 암수구분이 없음. (수정가능) 2마리가 모여 서로의 과일을 조금씩 나눠 타원형의 알을 만들어낸다.
한번에 하나씩 만들어내며 알을 만들면 몸집이 약간 작아지지만 5일 후면 복구된다
속성 : 땅, 물
분류 : 젤리드래곤
먹이 : 과일
키 : 0.3~0.35m
몸무게 : 23~26kg

알
"이 알은 촉촉하며 과일향이 난다."
투명한 알껍데기 안에는 과일들이 반짝이며, 은은한 과일향이 주위를 맴돈다.

해치
"과일을 찾아 짧은 발로 돌아다닌다. "
본능적으로 붉은색 과일류를 좋아한다. 일교차가큰 곳을 주기적으로 이동하며 과일을 찾아 여정을 떠난다.

해츨링
"많은 양의 과일을 저장하기 시작하며 몸이 커진다."
이 기간동안 보이는 과일을 발견하는 족족 입으로 밀어넣기 시작한다. 더 달콤해지고 과일향을 풍기며 다양한 생물의 먹잇감으로 노려진다.
그러나 몸속에 축적된 엄청난 양의 당분 때문에 오히려 포식자에게 '혈당 쇼크'를 일으켜 위기를 모면한다.

성체
"젤리 디저트의 왕"
성체가 되면 낯선 생물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지고 원형의 공간에 들어가 있는것을 좋아한다. 일교차가 큰지역을 선호하기에 서식지는 한정적이다.
스토리?
작고 말랑한 알 하나가 조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톡— 하고 알이 터지듯 열리자, 작은 발로 땅을 디딘 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생명체는 빨간 과일을 유독 좋아했다.
딸기, 체리, 귤… 눈에 띄기만 하면 꿀꺽 삼켜버렸다.
촉촉하고 출렁이는 몸에 과일들이 하나둘 저장되면서,
점점 더 진하고 달콤한 향을 풍기기 시작했다.
이 드래곤에겐 오래된 전설이 있었다.
[단 한 번만 먹을 수 있다.]
어느 날, 한 밀렵꾼이 이 드래곤을 한입하고
“맛있다”는 말만 남긴 채 종적을 감췄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작은 체구였지만,
그 누구도 스윗젤라곤을 끝까지 감당한 자는 없었다.
기타
크기에 비해 몸이 무거워 날 수 없다. 날개처럼 보이는 부분은 비행용이 아니라, 몸속 설탕 농도를 높이기 위해 수분을 증발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육할 때 투명한 플라스틱 통을 주면 상당히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다.
몸의 일부가 먹혔다해도 재생이 된다. 크기가 약간 줄어들뿐 과일을 먹고 다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아픔은 느끼지 못한다.
공격력0 방어력 0에 수렴한다. 고농도의 당분이라는 무기만 가지고있다.
서식지가 일교차가 큰지역인 이유 : 식물이 효율적으로 탄수화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후입니다. 따라서 달고 맛좋은 과일을 쫓아 서식지 이동을 하게 되는것이죠.
포획팁
- 딱맞는 용기를 준비해서 서식지나 과수원에 설치해 둔다
- 커다랗고 맛있는 과일을 미끼로 둔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과일젤리를 드래곤화 시켰어요
혈당쇼크가 무기인 무해한 드래곤
개인적으로 언데드화 과일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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