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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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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쇼피네

 

이 알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들려온다.

 

쇼피네

Shopine / ショピネ 

 

ㆍㅣ속성 : 강철ㆍ빛

ㆍㅣ분류 : 피아니스트 드래곤

ㆍㅣ먹이 : 홍차

 

ㆍㅣ평균 키 : 1.7m ~ 3.0m

ㆍㅣ평균 몸무게 : 44~5kg

 

ㆍㅣ출현 지역 : 주로 피아노 주변에서 발견된다.

ㆍㅣ출현 시간대 :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알>

 

 

“이 알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들려온다.”

 

마치 쇼팽이 직접 연주하는 듯한,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미세하게 새어 나오는 알이다.

건반 위를 스치는 듯한 소리는 가볍고 조용하지만, 묘하게 마음을 울린다.

알 가까이에 다가가면, 자신도 모르게 그 선율에 이끌려 감상에 잠기거나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우도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소리는 테이머의 불안정한 감정을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간혹 피아노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는 알 안의 드래곤이 평소보다 지나치게 허약한 상태임을 말해준다.

실제로 어떤 개체는 해치로 부화하지 못하고 조용히 소리를 멈추는 경우도 있다.

 

알 주변에는 연한 월계꽃이 피어 있고

그 향기는 조국인 폴란드의 들판을 떠올리게 해

향수로도 널리 사용되곤 한다.

<해치>

 

 

“피아노에 관심을 보인다.”

 

해치 시절부터 피아노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아직 세상물정을 다 알지 못하는 어린 해치이지만,

건반 위에 올리는 발끝과 날개에는 이미 감각적인 음악성이 깃들어 있다.

 

빠르고 기교가 요구되는 곡보다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장난기가 많은 해치시절이라 단혹 자신도 모르게 매우 큰 소리로 감성을 파괴하는 스타일로 치기도 한다.

 

작곡에도 일찍 눈을 떠,

처음으로 완성한 곡은 폴란드의 민속춤 '폴로네이즈'를 바탕으로 한 짧은 피아노 소품이었다.

 

어릴 적에는 테이머 앞에서 자신의 연주를 자랑하듯 보여주기도 한다.

이때는 쇼피네의 연주를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해츨링 시기로 접어들면서 성격이 점차 내향적으로 변해,

이후로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꺼려하게 되기 때문이다.

 

<해츨링>

 

 

“남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해치 시기에는 장난기 많고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해츨링이 되면서 점점 내향적이고 수줍음이 많아진다.

특히 타인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일에 무서움을 느낀다.

 

이러한 성격의 변화는 자신이 사랑하는 조국 폴란드와 관련된 것들 외에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성향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

 

예술 활동을 위해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향했지만, 해츨링 시기부터 성체가 될 때까지 연 공개 연주는 고작 30회에 불과하다.

즉, 1년에 두 번도 채 되지 않는 빈도다.

 

 

<성체>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고독한 피아니스트 드래곤.”

 

가늘고 긴 손톱으로 그 누구보다도 섬세하고 우아하게 건반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어려서부터 타고났다.

쇼피네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만든다.

하지만 지극히 내향적이고 예민한 성격 탓인지 상처받기 쉬운 성향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 연주하는 것을 몹시 꺼려한다.

 

또한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화려한 기교와 테크닉이 필요한 곡들을 연주하라고 제안하면 엄청난 부담을 받는다.

자칫하면 연주중에 너무 무리한 탓에 실신하기도 하는 이유 때문이다.

 

 수많은 피아노 명곡을 남겼으며, '마주르카', '폴로네이즈'와 같은 조국 폴란드에 대한 애국심이 느껴지는 곡도 작곡하였다.

폴란드와 관련된 것이라면 누구보다도 강한 애정을 품고 있지만

그 외의 대해서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실제로 연주하는 것은 그랜드 피아노 보다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내는 피아노 건반을 연주한다.

쇼피네가 피아노 치는 자세를 취하면희미하지만 하늘색의 건반들이 생성된다.

 

흑백 건반을 닮은 날개에서는 실제 피아노 선율이 흘려나오며 꼬리엔 사랑하는 조국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스토리> 

 

 

“혁명의 불꽃, 건반 위에”

 

 

 

쇼피네는 오랜 시간, 조국의 하늘 아래에서

고요히 피아노를 연주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폴란드를 떠난지 몇 년이 흘렸을까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온 쇼피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고향의 하늘은 연기와 함성으로 뒤덮였다.

조국인 폴란드가 러시아에게 침략당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순간,

쇼피네는 그 자리에서 피아노 앞에 앉았다.

그는 울지도, 외치지도 않았다.

대신, 건반 위로 손을 얹었다.

아니, 영혼을 얹었다.

 

두드리는 듯한 왼손,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오른손.

온몸이 부서지는 줄도 모르고 연주했다.

 

그 속엔 조국을 향한 분노와 절망,

무기력한 자신에 대한 혐오,

그리고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

 

그의 입에서, 낮고 떨리는 한 마디가 흘렀다.

 

“조국을 위해서 곡을 쓰는거다.”

 

그날 밤, 쇼피네는 한 곡을 완성했다.

폴란드의 혁명의 불꽃이

불타오르는 곡.

 

“폴란드여, 울지 마라. 혁명의 불길이 다시 타올라 언젠가 반드시 자유로운 날을 맞이할 테니…”

 

우리들은 훗날 그것을 “혁명 에튀드"라 부르게 되었다.

 

 


 

<언데드>

 

 

이 드래곤은 불행히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빛에서는 여전히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굳은 의지가 강하게 보입니다.

존경하던 제자들과, 그의 깊은 연주에 감동했던 음악 동료들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몸이 아파도, 조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던 그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랜 세월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 이제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 편히 쉴 수 있기를.

그의 마지막 모습에는 초점을 잃은 듯한 눈빛과,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가 남아 있습니다.

 

 


 

<성별 구별 디자인>

 

 

공식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쇼피네는 수컷입니다.

 

암컷 버전은 아직 뚜렷한 디자인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구상 중에 있어요

(사실 이름만 보면 '쇼피네'는 여성적인 인상이 강하지만요~)

 

암컷은 전반적으로 ‘여류 작곡가’의 이미지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마라도 입혀야 할까요! ㅠㅠ)

 


 

<쇼피네 TMI / 여담>

 

 

쇼피네의 가장 큰 키워드는 폴란드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이 주 키워드이며 전체를 표현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쇼피네의 가장 큰 특징은 '피아니스트' 드래곤이거나

'피아노를 치는 드래곤' 

둘 중에 하나입니다 😇

 

평소에도 쇼팽이란 위인을 굉장히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듭컬에 오면서 ‘쇼팽을 모티브로 한 드래곤을 디자인해서 대회에 나가면 어떨까?’

그때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죠

 

그렇게 해서 탄생한 자작룡이 바로 쇼피네입니다.

처음부터 자작룡 대회에 나가려고 그림을 그리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ㅠ_ㅠ !!!!!!!!!!

 

근데 디자인을 거치면서 '옷 입은 드래곤'으로 가버렸는데

옷을 입고 있는 것보다는 옷이 몸에 일부분으로 더 가깝게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피아니스트를 표현하려고 일부러 한 이유도 작지 않습니다)

특히 자라면서 옷을 새로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는 없어지고 일부분이 진화하는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너무 옷만 주워입으면 드래곤의 경계를 완전히 파괴해버리니까

성체는 일부러 어깨 부분을 쉬원하게 해줬답니다

(덥겠다......)

 

스토리는 실제 쇼팽의 생애들 중 참고해서 작성하기도 했구요!! ㅋㅋㅠㅠ

(워낙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편이라..🥹)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쇼팽이란 존재에 대해서 잘 알아가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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