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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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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작룡] 파이라스

 

 

이 알은 심한 파도를 일으킨다

 

알에 끼어있는 듯한 보트는 아무리 힘을 주어도 알이랑 분리할 수 없다.

 

 

해치

드래곤과 보트는 한 몸이다.

다른 보트는 절대 안타고 오직 태어날 때부터 가진 보트만을 고집한다.

 

신기하게도 드래곤이 성장하면서 보트의 크기도 같이 커진다.

 

해츨링

급속도로 성장하여 커진 드래곤에게 사람의 보트는 그저 장난감 수준에 불과하였다.

 

그러다보니 실제 선박을 가지고 놀다가 다시 놓아준다고 한다. 물론 가지고 논 선박들은 어딘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성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꼬리만 가볍게 흔들어도 여러 큰 배가 튕겨져 나간다.

 

성체는 바다로 떠난 사나이들이 두려워하는 바다괴물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드래곤과 마주한 배는 순순히 지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멋지고 큰 배일수록 더 심한 장난을 친다고 한다.

 

 

 

 

 

 

 

파이라스

 

물속성/강철속성

유형:바다괴물 드래곤

체형: 500m / 10000t

먹이: 초대형 바다생물

 

주요 발견 지역: 검은 안개가 피어오르는 깊고 험한 바다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이 가능하지만 주로 낮보다 밤에 발견되기 쉽다.

 

 

 

 

스토리

『이상한 배』

 

파이라스는 깊고 험한 바다 위에 서식하며 바다괴물에 맞설 용감한 바다 사나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누가 타는지 상관없이 그저 ‘멋진 배’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때, 어느 한 배가 온다. 파이라스는 기대감에 찬 눈으로 연기에 가려진 배 실루엣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 배는 지극히 평범한 배였다. 파이라스는 엄청 실망하였다.

“에엑, 고작 이딴 배로 장난해?”

 

기분이 상한 마음에 파이라스는 그만 꼬리로 바다를 쳐 큰 파도를 만들었다. 큰 파도는 평범한 배랑 부딪혔다.

“뭐야?”

그런데 파도에 날아간 배는 무사히 다시 바다에 착지하였다. 분명 파도는 그리 작지 않았다.

“흠, 원래였으면 그냥 보내줬을텐데 이러면 더 장난치고 싶어지는데!”

 

이번에 파이라스는 꼬리를 여러 번 내리쳐 여러 개의 큰 파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평범한 배는 여러 개의 파도를 견뎠다. 배의 손상이 조금 있었지만 가라앉을 수준은 아니었다.

결국 파이라스는 그 배를 보내주었다.

 

“흥, 참 이상한 배네. 다음엔 멋지고 큰 범선으로 오라고!”

말로는 그랬지만 파이라스가 그 배로 즐긴 것은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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