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호스
{Dala Horse}
“이 알은 행운과 평화를 가져온다.”
[속성]
바람, 빛
[먹이]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
[크기]
2.5 ~ 3.8m
[체중]
180 ~ 200kg
[유형]
목각인형 드래곤
[체형]
드라코
[발견 지역]
평화롭지 않거나 불행한 마을
[발견 시기]
평화롭지 않은 곳이라면 언제나 나타난다.
[기초 성격]
천진난만한
이 알은 행운과 평화를 가져온다.
이 알 주변에서 싸움은 일어나지 않으며, 들고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행운이 생긴다.
부화한 해치는 장난기가 많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누구에게나 장난을 치고다닌다.
진화한 해츨링은 싸움을 말리고 다닌다.
웃음기가 사라지고 마을을 평화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휩싸인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언제나 평화를 중요시한다.
마을에 자신의 신사를 만들고 그곳에 찾아오는 자들의 소망을 이루어준다.
[스토리]
달라호스의 평화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 마주치기라도 하면 싸움이 나는 마을이 있었다. 서로 대화도 잘 안하다보니 마을 사람들은 점점 떠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마을은 점점 황폐해졌다.
어느 날, 아직까지 마을에 남아있던 소년이 덤불속에서 달라호스 드래곤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마을사람들과 싸워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소년은 달라호스를 만지자 자신의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방금 전까지 기분이 좋지 않았네. 무슨 일 있었니?”
“사실, 우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너무 싸워. 나는 마을이 평화로워지면 좋겠어.”
“평화? 좋아, 날 네 마을로 데려가줘.”
소년은 무슨 이유인지는 몰랐지만 마을에 데려가달라는 달라호스를 마을로 안내했습니다.
“다들 나와서 절 만져보세요.”
“뭐야?”
“누구야!”
날카로운 말들과는 다르게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아무도 다가오지 않다가, 소년의 설득에 결국 달라호스를 만져보기 시작했습니다.
“뭐... 와..!”
달라호스를 만져본 마을 사람들은 감탄을 내질렀습니다.
“내가 정말 미안했습니다.”
“나도 그렇소.”
마음이 편안해진 마을 사람들은 하나둘씩 서로에게 사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달라호스의 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소년이 달라호스를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달라호스 드래곤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달라호스는 조용히 미소지으며 떠났습니다.
[언데드]
달라호스는 행운과 평화가 계속되라고 자신을 닮은 목각인형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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