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 이 알은 혈향에 이끌린다. ]
주로 어두운 곳에서 발견되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이다.
평소엔 가만히 있다가도 혈향이 나면 본능적으로 그 곳으로 향한다.
해치 암컷개체
해치 수컷개체
해치
[ 작은 박쥐들과 함께한다. ]
해치는 태어나면서부터 작은 박쥐들과 함께한다.
박쥐들은 뱀뱃의 권속으로 뱀뱃의 주변을 항상 분주히 날아다니며 보필한다.
성장을 위해 사냥감의 피를 호시탐탐 노린다.
해츨링 암컷개체
해츨링 암컷개체 배경 O
해츨링 수컷개체
해츨링
[ 더 많은 피를 탐하며 사냥을 시도한다. ]
해츨링은 전보다 더 많은 피를 탐한다.
사냥을 할 땐 보필하는 박쥐들과 공격을 연계하여 사냥감을 사냥한다.
성룡 암컷개체
성룡 암컷개체 배경 O
성룡 수컷개체
성룡 수컷개체 붉은 안개 오오라 이펙트 O
성룡
[ 짙은 혈향과 함께 강력한 오오라를 풍긴다. ]
박쥐의 모습을 닮은 뱀파이어 드래곤이다.
성룡은 수많은 피를 흡수하게 되면서
위협적인 오오라를 풍긴다.
오오라는 붉은색 안개의 형상으로 발현되며 안개에 장시간 노출되면 강력한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품종: 뱀뱃
유형: 뱀파이어 드래곤
먹이: 피
속성: 어둠
체형:1.6M/42kg
발견가능시기: 사계절내내 발견되지만 낮에는 모습을 발견하기 어렵다.
발견가능지역: 동굴
체형: 와이번
스토리: [ 예민한 밤의 포식자 ]
“ 후..지겨워! ”
해치 뱀뱃은 햇빛을 피하여 동굴 속에 숨어 밤이 되길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빨리 해가 지고 달이 떠오르면 좋겠어! ”
“ 태양빛은 너무 뜨겁단 말이야! ”
해치 뱀뱃은 온갖 불만불평을 하며 동굴에서 자신과 함께하는 작은 박쥐들과 시간을 보냈다.
“ 후추! ”
해치 뱀뱃이 부르자 작은 박쥐가 쪼르르 날아온다.
“ 삐 – 삐이 – ! ”
( 부르셨습니까요! )
“ 후추! 밤은 언제쯤 오는거야? ”
“ 삐, 삐 — ”
( 지루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
“ 에잇 – ! 빨리 밤이 되면 좋겠네. ”
“ 삐, 삐이이, 삐? ”
( 잠시 낮잠을 즐기시면 어떻겠습니까요? )
“ 응, 그래야겠다. 체력을 아껴둬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으니까! ”
해치 뱀뱃은 작은 박쥐들과 함께 낮잠을 즐겼다.
어느덧 눈이 떠질 때쯤에는 이미 밖은 짙은 어둠이 깔려있었다.
" 야호! 드디어 밤이 된거야?
후추! 칠리! 날 따라와! "
눈을 뜨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해치 뱀뱃은 눈을 반짝이며 동굴 밖으로 벅차고 날아올랐다.
“ 밤공기가 매우 상쾌해! ”
밤의 공기를 가르고 하늘을 누비고 있던 그때였다.
‘ 바스락. ’
아래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아주 작은 소리가 들렸다.
해치 뱀뱃은 그 작은 소리도 예민하게 캐치해내면서 위에서 아래로 순간적으로 하강하며 사냥감을 낚아챘다.
“ 잡았다 — ! ”
“ 찌익 — ! ”
땅에 있던 쥐는 순간적으로 날아오는 해치 뱀뱃의 공격을 피할 수 없었다.
“ 완벽한 사냥이였어! ”
작은 박쥐들은 해치 뱀뱃의 외침에 매우 흡족해하고 있었다.
“ 삐이이 — 삐이! ”
( 휼륭하십니다요! )
해치 뱀뱃은 작은 박쥐들의 칭찬을 받으며 사냥을 마쳤다.
“ 흥, 이쯤이야. 별거 아니였어. ”
해치뱀뱃은 칭찬을 듣고 매우 의기양양해졌다.
그들은 앞으로 수많은 사냥연습을 통해 진정한 밤의 포식자로 거듭날 것이다.
예전 컨셉 해츨링그림
기존에는 해츨링이 좀 더 성숙한 느낌이였네요 🥹
- 밤에 활동하다보니 비스트로어와는 영역다툼을 하며 사이가 나쁠 것 같다.
- 박쥐들은 뱀뱃의 권속으로, 이름은 칠리와 후추다.
- 성룡의 머리 위의 보석왕관은 혈석으로, 많은 피를 흡수한 개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혈석은 많으면 많을 수록 강하기 때문에 뱀뱃들 사이에서는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혈석은 붉은색을 띄고 있으며, 다이아모양이다.
성룡 때 생기는 2번째 날개 바깥부분에 장식된 보석도 혈석이다.
- - 뱀뱃중에서도 우두머리개체는 수컷은 로드, 암컷은 퀸으로 불린다.
- - 붉은 안개가 짙게 깔려있는 지역은 성룡 뱀뱃이 서식한다는 의미이니 함부로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잡담이지만 갈수록 그림그릴 시간과 체력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
예전에 낸다고 해놓고 이제야 내는 뱀파이어 모티브 캐릭터 뱀뱃…
그리는걸 미루다보니 참여가 늦어졌지만 내려고 했던 아이를 내게되어 뿌듯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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