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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디미테



이 알은 구원하고자 한다.

 

혼돈에 빠질 위기에 처한 자들을 구원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신성한 푸른 빛이 알 주위로 감돌고 있으며 타락의 기운을 느끼면 민감하게 반응한다. 



해치는 태어나자마자 하늘에서 자신의 운명을 듣는다.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시력을 헤쳐나가려면 더 강해져야 함을 깨달은 디미테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검술 훈련에 집중한다. 결전의 날이 다가왔을 때 자신과 함께 싸워줄 전우를 찾기 위해 긴 모험을 떠난다.

 



여러 개의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적을 만나면 신중하게 대응한다.

갓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검이 여러 개로 늘어났으며, 검들은 디미테가 원하는 대로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다른 드래곤과 합을 맞추는 협동전에서 굉장히 뛰어나며, 그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고난도의 검술을 다룰 수 있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다.



여섯 개의 검으로 세계를 구원하는 계시를 받은 검사 드래곤이다.

 

검이 여섯 개로 늘어났지만 그에 따라 자신의 능력도 훨씬 강력해졌다.

궁극의 경지에 오른 검술은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으며 떠다니는 검들의 화려하고 예리한 움직임은 당해낼 자가 없다. 극강의 전투력과 앞으로 다가올 어두운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현명함도 지녔다. 디미테의 여섯 개의 검에서 나오는 푸른 번개가 천공을 꿰뚫고 지나가면, 타락으로 오염되었던 곳이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칼 끝에서 흘러나오는 신성한 기운은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씻어내는 기분이 들며 디미테를 만나 용서받은 자들은 결백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디미테(Dimitte)

 

| 평균 체형: 3.5~3.9m

| 먹이: 드래곤 에그베리

| 주요 발견 지역: 타락의 힘이 강한 곳에서 발견된다.

| 주요 발견 시간: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주로 낮에 볼 수 있다.

이름

속성

유형

디미테

번개

검사 드래곤

 


 

스토리

 

 

부활과 용서

 

 

“안 돼! 이럴 리가 없어! 디미테! 정신 차려! 디미테!!”

검은 드래곤은 자신의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을 전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죽어가는 동료를 보며 처절하게 울부짖을 뿐이었다.

“내가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다니...”

검은 드래곤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칼에 깊숙이 박혀버린 참담한 현장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란 말인가?

 

“난 괜찮아. 나의 뒤를 이어 계속 싸워줘...”

디미테는 푸른 빛이 되어 사라졌다. 하늘색의 고운 입자가 서서히 하늘로 승천했다.

같이 싸우던 모든 드래곤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제 희망은 없다. 모두 어둠 속에 잠든 최후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

커다란 검을 든 상대는 마구 날뛰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강력한 어둠에 잠식된 상태여서 도저히 이길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동료들도 하나둘씩 쓰러지기 시작하더니 이대로 버티기는 힘들어졌다.

 

“여기서 물러서면 안 돼. 우리가 여기서 무너지면 이 세계는 끝장이야!”

“신이시여, 제발 우리에게 힘을 주세요!”

 

한 편, 디미테는 잠깐 기절했다가 깨어났다.

눈을 떠 보니 아름다운 건물들이 커다란 구름 위에 떠 있는 꿈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디미테는 천사들을 통해 이 곳은 천국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한 여신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알았다.

 

“이런 모습으로 당신을 뵙다니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악한 어둠에 사로잡힌 옛 친구를 구원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직 저의 힘이 부족한 탓입니다.”

“아니요. 아직 희망은 남아있어요. 서로 믿고 의지해 온 모든 자들과 힘을 합쳐 어둠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여신의 가호를 내려드릴 테니 다시 한 번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옛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디미테는 축복을 받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왔다. 부활한 디미테의 깃털에는 아름다운 윤기가 흘렀으며 여섯 개의 검도 한 층 강화된 형태가 되었다.

 

“정말 미안해. 내가 지금까지 저지른 행동을 생각하면 여전히 마음이 무거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더 이상 자책하지 않아도 돼. 이젠 모두 용서해 줄 수 있어.”

 

디미테는 그의 진심을 이해하고, 다시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다.

악으로부터 친구를 구원하기로 결의를 다진 디미테의 여섯 개의 검은 찬란하게 빛났다.

그리고 모두의 의지를 모은 청명한 푸른 번개가 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다.

 

“나는 다시 한 번 이 땅에 서서 모두의 부름에 응답하겠다!”


기타

 

(검 6개가 없는 버전)

디미테의 검은 소환했다가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용서하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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