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플라워>

속성: 불,땅

-알-

이 알의 꽃은 불타고있다.

-해치-

자신이 살아있다는것을 믿지 못한다.

새까맣게 탄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한다.

-해츨링-

불에 탔던 날의 기억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한다.

-성체-

꽃을 피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채 산불에 의해 고통스럽게 불타 죽었다가 이를 가옆게 여긴 천사 드래곤에 의해 드래곤으로 환생한 꽃의 영혼이다. 원래는 푸르고 아름다운 꽃이였으나 현재는 새까맣게 타서 잿더미를 풀풀 날리게 되었다. 불에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어찌된일인지 불을 다룰 수 있게되었다. 타 죽었던 그날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 하기도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위해 노력한다. 자신에게 새로운 삶이 주어진 것을 항상 감사하게 여긴다.

<스토리-그날의 기억>

“여기는…”

로스트플라워는 까맣게 타버린 숲속에서 깨어났다. 자신의 몸의 어색함을 느낀채.

곧 자신의 시야에 까만 발이 보이는것을 알아차렸다.

“이게뭐야…설마 나…?”

“나…분명 불에 타 죽었었는데.”

로스트플라워는 자신이 살아있는것을 믿지 못했다. 그후 갑자기 자신의 귓가에 어떤 소리가 들리는것을 느꼈다.

“가여운 작은 꽃아, 너에게 새 생명을 줄게.”

로스트플라워는 자신이 드래곤의 모습으로 부활한것을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한참을 자신의 발을 들여다보고 이리저리 움직여본뒤 어색한 몸짓으로 엉거주춤 몸을 일으켜세우며 발을 떼기 시작했다.

“드래곤으로 내가 잘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