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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dreamer [자작룡]

드리머(dreamer)

속성: 꿈

유형: 꿈 드래곤

발견지역: 자고있는 드래곤과 테이머의 곁

체형: 2.3m~3.5m ,  80kg~120kg

음식: 악몽

등장시기: 사계절 내내 한밤중

알: 이 알은 꿈을 본다.

(꿈구슬이 무거워 가볍게 들수있게하는 끈을 두르고 다닌다.)

해치: 자신의 꿈조각을 찾아 귀에 달고 다닌다.

해츨링: 악몽을 발견하면 날아가 꼬리 끝으로 가져간다.

성체: 악몽을 많이 가져간  만큼 꿈구슬이 어두워지며 꿈을 다루는 솜씨가 늘어 자신이 꾸었던 좋은 꿈을 귀에 있는 꿈조각에 담아 둔다. 꼬리 끝에서 나오는 가루는 대상의 기분을 좋게하고 좋은 꿈을 꾸게 도와준다고 한다.

 

(암수 구분: 귀에 달린 별조각의 위치로 알수 있다.

수컷은 위쪽, 암컷은 아래 쪽의 귀에 달려있다.)

언데드: 악몽을 품은 구슬이 꿈조각과 함께 남겨져 있다.

 

[스토리]

어두운 공간

 

드리머는 어두운 상황을 보여주는 악몽이 지겨웠다.

항상 무서운 말과 행동을 하고 다른 이들을 괴롭히는 악몽이..

다른 이들이 괴로워 하는걸 볼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모두 짊어지고 싶었다.

한창 별들이 쏟아지는 꿈을 꾸고 있을때, 무언가 다가왔다.

“안녕?”

“넌 누구야?”

분명 내 꿈속에는 저렇게 아름다운 별빛의 드래곤이 없을텐데

“나는 너의 꿈구슬이야”

“내 꿈구슬?”

“내가 너에게 남의 악몽을 가져올수 있는 능력을 줄게”

“정말?”

너무나 원했던 능력이라 드리머는 쉽게 수락하고 말았다.

꿈에서 깬 드리머는 검은 어둠이 보였다.

아침이 될 쯤 드리머의 시야는 점점 밝아졌고 아침이 되어서야 앞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드리머는 꿈구슬과 자신의 눈을 교환한 것이었다.

아침에는 돌아다니며 다른 드래곤들과 놀고 밤에는 악몽을 찾아다니는 그런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아침의 드리머는 단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한다.

썸넬

 

 

드리머는 가끔 기분 나쁜 꿈을 꿀때 위로해주고 내 악몽을 가져가 줄수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드리머는 귀에있는 꿈조각에 좋았던 꿈을 담아둔다고 해요. 꼬리 끝에있는 꽃 봉오리처럼 생긴 건 

꽃가루 같은 가루를 만들어 보고있는 꿈을 담은 꿈구슬에 악몽을 흡수하고 가루를 뿌려 좋은 꿈을 꿀수 있도록 만들어요. 저도 제게 이런 드래곤이 곁에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꿈을 꿀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드래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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