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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마르메아

'이 알은 부드러운 베일을 쓰고 있다'

 

 

 

이 알은 부드러운 베일을 쓰고 있다.

 

베일은 맑고 투명한 푸른 빛을 내고 있다.

 

해치

작은 생명조차 소중히 여긴다.

 

죽은 드래곤의 영혼을 볼 수 있으며 냄새를 통해 드래곤이 죽은 장소를 찾아낼 수도 있다.

 

 

해츨링

죽은 어린 드래곤 영혼들을 보살핀다.

 

이른 단계에 죽어서 영혼이 된 드래곤들이 주인없이 떠돌아다니는 모습에 매우 안타깝게 여겨 죽은 어린 드래곤의 영혼들을 보살핀다.

 

성체(성룡)

어린 드래곤의 영혼들의 어머니 역할을 한다.

 

많은 어린 드래곤 영혼들을 보살피다보니 영혼들은 드래곤을 어머니로 생각하고 따라다닌다. 어머니가 다른 드래곤들과 싸울 때는 어머니를 도와 공격해준다고 한다.

 

 

 

 

 

 

마르메아

바람속성

유령보모 드래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토리 (짧지만 행복했던 어린 드래곤)

 

마르메아는 어디선가 죽은 드래곤의 냄새를 맡고 냄새가 이끄는 쪽으로 향하였다. 냄새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한 소년 테이머가 미동이 없는 어린 드래곤을 껴안고 울고 있었다.

 

“미안해..으흑..”

 

마르메아는 조심스럽게 소년 쪽으로 다가왔다.

“꼬마야, 무슨 일이니?”

 

“으흐흑..드래곤이 결국 끝내 진화를 못해서..그만..흑흑”

 

소년 말로는 보호소에서 수명이 몇 시간 밖에 남지 않은 드래곤을 데려와 돌보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드래곤은 성장속도에 비해 결국 수명이 다 되어 진화를 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것이다.

 

“드링크만 있었어도 살리는 거였는데 흑흑..”

 

마르메아는 소년 테이머를 위로하였다.

“당신의 드래곤이 숨을 거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이제부터 당신의 어린 드래곤은 제가 소중히 보살피겠습니다. 당신의 어린 드래곤이 제게 말하길 당신과 같이 지내면서 즐거웠고, 자신을 돌봐준 것에 대해 항상 고마워하겠다고 합니다.

 

“흑..정말인가요”

 

“그렇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그렇게 큰 죄책감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고하셨고 당신의 드래곤을 애정으로 돌보겠습니다.”

 

“..그럼..부탁할게요…”

 

마르메아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 소년의 어린 드래곤의 영혼을 포함한 여러 드래곤의 영혼들과 함께 소리없이 자리를 떠났다.

 

 

 

썸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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