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은 말랑하고 달콤할 것 같다]
말랑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알이다.
작고 무해해보이는 알이지만 알의 겉면에는 독이 발라져 있어 만지면 따갑다.
해치는 작고 전체적으로 살구색을 띄고 있다.
어두운 구석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끊임없이 독을 만드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주변에 분홍색 거품이 떠다니는 경우도 있다.
진화된 해츨링은 어느정도 지능이 생기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테이머에게는 독을 뿜지 않지만 겁이 많은 성격은 그대로라 크고 새로운 것이 보이면 놀라 숨는다.
작고 아담한 모찌를 닮은 드래곤.
나무 뿌리 근처에서 살며 나무가 있는 곳에선 어디서든 살 수 있어 서식지는 광범위하지만 개체수 자체는 적다.
겁이 많아 사람들 앞에 잘 모습을 들어내지 않고 혹여나 포식자와 마주치면 공포심에 그자리에서 굳어버린다. 위협을 느끼면 전신에서 독을 뿜는다. 독을 뿜을 때는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 한다.
품종 | 속성 | 유형 |
모찌룡(mochi dragon) | 땅 | 모찌 드래곤 |
평균 체형: 0.4~1.2m / 36~40kg
먹이: 독이 있는 풀
주요 발견 지역: 그늘진 숲 주변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
~달콤함엔 독이 있는 법~
모찌룡의 첫 발견 당시에는 작고 아담한 체형, 마치 모찌 같은 귀여운 외모, 악취보다는 향기에 가까운 냄새를 뿜는 모습 덕분에 테이머 뿐만 아니라 상인이나 일반인 한테도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첫 발견자가 알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모찌룡을 위협을 느끼면 전신에 독을 뿜는다는 것이였다. 모찌룡의 향기로운 냄새 또한 특유의 독을 뿜을 때 나는 냄새였다.
결국 모찌룡의 귀여운 모습만 보고 분양했던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실려가는 상황에 이르자 일반인은 분양을 금지하고 베테랑 테이머만 키울 수 있도록 조치 시키며 모찌룡 사건은 일단락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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