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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모리

 


 

 

:: 이름 ::

모리 | Morey

 

:: 속성 ::

꿈, 바람

 

:: 종류 ::

풍물놀이인형 드래곤

 

:: 먹이 ::

다양한 곡물, 떡, 즐거운 음악

 

:: 주로 발견되는 지역 ::

희망의 숲, 무지개 동산

 

:: 발견 가능 시기 ::

주로 태양이 있는 밝은 낮에 자주 보인다.

 

 

 


 

 

 

 

“ 이 알에서는 흥겨운 소리가 들려온다. ”

 

밝은 햇빛과 즐거운 음악의 선율에서 태어난 존재.

앙증맞은 상모와 부드러운 상모꽃이 장식된 알은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다.

테이머의 손길을 받길 원하며,

주변의 즐겁고 흥겨운 음악이 들려오면 꼬물꼬물 움직이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알에 귀를 대면 마치 흥얼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해치

 

“ 뒤뚱뒤뚱 걸으며 악기를 관찰한다. ”

 

해치는 아직 약한 솜으로 이뤄진 뒷발로 인해 걸음마에 익숙치 않아

주로 바닥에 엎드려서 목각으로 된 앞발로 기어 다닌다.

즐거운 소리와 음악이 나오는 곳을 찾으러 가려 하지만 걸음에 익숙치 않기에,

테이머를 붙잡고 뒤뚱거리며 다닌다.

해치는 악기에 관심을 갖고 하루 종일 빤히 보는 등의 관찰을 한다.

잠이 많은지, 평소에는 테이머의 옆에서 발라당 누워 따뜻한 햇빛을 쬐며 잠을 자는 것이 취미이다.

 

 

 


 

 

해츨링

 

 

“ 악기를 다루는 법을 연습하며 뛰어다닌다. ”

 

해츨링은 어느 정도 악기를 다룰 줄 알게 되며,

즐거운 음악과 노래에 맞춰 흥겹게 연주하려고 한다.

솜이 튼튼하게 쌓였는지 멋지게 두 발로 서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이 일상이다.

항상 자신의 테이머에게 멋지고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하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 모양이다.

 

 

 


 

 

성체

 

“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모두에게 즐거움을 전파한다.”

 

연주하는 것을 익힌 성체는 이제 자신의 테이머에게 능숙한 실력을 자랑한다.

자신의 연주로 주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람들에게서 나온 즐거움을 받고 힘을 얻는다.

성체는 해츨링 시절보다는 많이 얌전해졌지만 마음 편한 상대에게는

아직도 한없이 밝고 명랑한 모습을 마구 보여준다.

여전히 잠이 많아 졸릴 때면 자신의 테이머의 옆에서 낮잠을 즐긴다고 한다.

 

성체의 악기 연주에는 농작물과 식물의 성장을 돕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서,

흥겨운 연주가 들려오면 그 주변에는 식물과 과실, 곡식이 무르익게 된다.

사람과 동물, 다른 드래곤에게는 기운을 복돋아주는 힘을 전해주며

모두를 활짝 웃게 만드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존재다.

 

 


 

 

스토리

 

바람으로 전해진 행복

 

“올해도 영 상태가 안 좋네…”

마을의 한번 뿐인 축제가 코앞이지만, 작물들은 말라가며 생기 없이 푹 숙여버렸다.

‘올해는 괜찮겠지’라는 사람들의 바람은 야속하게도 무심한 날씨로 대신 화답하고 있었다.

그렇게 축제 날이 찾아왔지만, 차려진 것은 초라한 떡들과 생기없는 장식들 뿐이었다.

“축제는 이제 포기 해야 하나…”

어떻게든 축제를 살리기 위해 즐거운 음악, 멋진 장식으로 꾸며봤지만 여전히 삭막하고 건조한 것은 해결할 수가 없었다.

모두가 그렇게 포기할 쯤,

우중충한 마을을 지나던 한 테이머와 그의 자랑스러운 파트너가 이 상황을 보게 된다.

삭막한 마을, 마른 곡식, 건조한 바람, 어두운 사람들의 표정.

테이머와 파트너는 이를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

“걱정마 파트너, 내가 실력 발휘 좀 해볼게!”

말이 끝나기 무섭게 파트너는 반들반들한 꽹가리를 쨍쨍쨍- 울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파트너가 연주하는 꽹가리에 맞춰 테이머도 마을사람들을 복돋기 위해 꾸며진 장식을 다시 고쳐 달고,

차려진 떡을 사람들에게 쥐어주며 꿋꿋이 밝은 웃음을 보였다.

‘그래, 그래도 한번 뿐인 축제인데-’ 마을 사람들은 하나 둘, 주어진 것들로 열심히 꾸며진 축제를 즐겼다.

음식이 많지 않더라도, 장식이 초라해도, 사람들은 그간 노력한 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음악에 몸을 맡겼다.

그렇게 진정으로 즐기는 마음, 기쁨, 행복이 피어오르며 모두에게 전달되었고,

어느샌가 주변은 테이머의 파트너의 힘으로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

 

그렇게 축제의 밤이 되며 마을 사람들은 보답을 위해 테이머와 그의 파트너를 찾았지만,

그들은 이미 마을에 행복을 전하고 떠난지 오래였다.

모두가 아쉬워하며 탄식을 내뱉었지만 모두가 그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기록해두었다.

후대에 사람들은 이 일을

 ‘바람으로 전해진 행복’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디자인

 

 

ㄴ수컷

ㄴ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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