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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플레규(Plague)

알문구:이 알은 역병을 퍼트린다 

(가시나무숲 출현) 

 

알:역병을 품은 알이다. 역병의사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알껍데기는 딱딱하기보다는 말랑말랑한 편이며 계속해서 병원체가 담긴 점액을 분비한다. 알이 발견되는 곳 주위엔 말라죽은 식물과 동물 사체가 발견되므로 찾기엔 어렵지 않다

 

 해치:전염성도, 심각성도 아직 미약하다 

 

설명:갓 태어난 플레규는 아직은 약한 질병만을 퍼트린다. 비누에 닿으면 녹아내릴 정도로 약하기에 이것만큼은 필사적으로 피해다닌다

 

해츨링:정착지를 찾아 헤맨다 

 

설명:질병이 점점 더 전염성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이 무렵, 플레규는 질병을 보다 멀리 퍼트리기 위해 정착할 곳을 찾아 돌아다닌다. 간단한 항생제나 비누에는 버틸 수 있게 변했다 

 

성체:역병을 퍼트리는 드래곤이다. 사람을 피하지 않고 좋아하며 닿는 길마다 역병이 번져 재앙이 일어난다. 치사율과 전염성이 극에 달하게 진화하여 함부로 다가가는 것조차 위험하게 여겨진다. 배쪽에는 병원체의 배양액이 가득 담긴 물주머니가 달려있다 

 

설명:성체가 된 플레규는 거대한 몸과 앞다리를 가져 그것으로 이동한다. 성체 플레규에 감염되면 수일 내로 괴사와 같은 치명적인 증상이 발현되어 그 자체로 질병을 퍼트리는 매개체가 된다. 플레규는 주요 감염 방식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진다.

극적 인수공통 감염병의 형태에서 플레규는 여러 쌍의 날개를 통해 날아다니며 동물을 통해 감염을 일으킨다.

극적 부유세균의 형태에선 지느러미가 생겨 물에서 빠르게 헤엄치며 이동한다. 등에서는 여러 개의 구멍으로 공기 중에 병원체가 든 가스를 내뿜는다

흡혈성 전염병의 형태에서 플레규는 크고 긴 대롱 형태의 가시가 돋아나 찔린 상대에게 병원체를 주입한다. 특유의 냄새를 풍겨 곤충을 불러내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플레규의 경우, 사람이 보이면 즉시 다가가 접촉하거나 분출성 구토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어 반드시 피해야하는 재앙 그 자체이다.

 

몸길이:5.2~8m

몸무게:800kg~1.2t

먹이:사체

 

 

스토리는 칸이 부족해서 링크를 달겠습니다!

 

이 친구는 제가 전염병 주식회사라는 게임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올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체에 써놓은 다른 폼들은 모두 실제 게임에서의 전염성 루트에서 따왔답니다! 플레규, 크고순하지만 위험한 이 친구 모두 좋아해보는건 어떨까요?

 

자작룡 스토리 글:https://community.withhive.com/dvc/ko/board/42/14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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