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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켈프

 

 

 

 

 

이 알은 해초에 뒤덮여 있다.

 

 

 

 

 

 

 

 

 

 

 

 

 

 

 

평균 체형

7.2 ~ 8.5m / 1 ~ 2.5t
 

 

먹이

생명력

 


주요 발견 지역

깊고 어두운 물속이나 심해, 암초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주로 밤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알은 해초에 뒤덮여 있다.

 

해초에 뒤덮인 이 알에서는 바다 냄새가 나는 듯하다.
항상 축축하고 물기가 있는 상태이며, 알을 뒤덮은 해초는 질기고 튼튼하여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뜯거나 잘라낼 경우 금세 자라나거나 재생되기 때문에 켈프의 알을 뒤덮은 해초를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켈프의 해초는 정제하지 않고 먹을 경우, 몹시 쓴맛이 날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기력과 체력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켈프의 해초를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제를 거쳐야 하는데, 정제를 거칠 경우 맛 좋은 식재료나 건강에 좋은 영양제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켈프의 해초는 마치 촉수처럼 뻗어나가기도 하며, 뻗어진 해초에 닿은 생명체는 소량의 체력이나 기력을 빼앗겨서 지친 듯한 기분을 느낀다. 켈프의 알은 주로 깊고 어두운 물 속, 심해 같은 곳에서 주로 발견 되지만 암초에 붙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의도치 않게 배의 순항을 막기도 한다.

 

켈프의 알에 있는 뿔은 하얀색이지만 부화할 시간이 다가오면 뿔이 붉게 변한다.


 

 

가만히 응시하며 관찰한다

 

해치 때의 켈프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자신이 지정한 영역에서만 움직이며 근처의 것들을 가만히 응시하며 관찰한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관찰하는 것도 있으나, 생명체의 특징을 모방하기 위해 꾸준히 관찰한다.
해치 때는 주로 정해진 영역이 있기 때문에 관찰할 수 있는 생명체가 한정되어 있는 탓에 모방할 수 있는 특징이 한정된다.

 

해치 때의 켈프는 종종 물에 빠진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를 구해주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구했다는 자각이 없다.

붉은 뿔은 해치 때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활동 중에 떨어져 나간 뿔은 장식의 재료로 활용된다.

 

몸을 감싼 진회색의 외피는
얇지만 질겨서 몸을 보호하기 제격이다.


 

사냥을 시작한다.

 

해츨링이 되면 뿔이 점점 하얗게 변해가기 시작한다.
뿔이 하얗게 변한 이후로는 재생되지 않지만 웬만하면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며, 발톱 또한 단단해진다.

 

이러한 신체 특징의 변화를 이용하여 관찰하던 포식자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사냥을 시작하는데, 켈프가 사냥하는 행위는 먹이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물건을 수집하기 위함이다.

 

작은 물건부터 큰 물건, 혹은 작은 생명체는 해츨링 시기의
켈프의 눈에 띄면 수집품이 된다.

 

촉수 같은 꼬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해초를 손처럼 사용한다.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고 

응시하며 기회를 노린다.

 

성체가 된 켈프는 사람을 모방한다.

 

사람처럼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육지로 올라오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육지로 올라올 경우 사람들이 있는 곳 주변에 숨어서 가까워질 기회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생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물로 끌고 가려고 하거나 해초로 꽉 감싸는 행위가 부각된다.
켈프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해치기 위해서가 아닌
친구, 혹은 동료의 관계를 맺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고립된 생활을 하기 때문인지 여러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켈프를 육성하는 것이 어렵다.

 

종종 머리만 물에 내밀고 있으면 영락없이 사람의 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착각해서 가까이 다가가서야 켈프의 거대한 크기를 마주한 뒤, 깨닫고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앞 상태를 바라본다면 붉은 눈만 선명히 빛나기 때문에 섬뜩하다.

 

켈프의 뿔은 성체가 되면 완전히 하얘지고, 외피는 점차 구멍이 뚫리는데, 이는 수분을 더 잘 받아들이도록 위한 것이다.

 

성체가 된 켈프의 해초는 정제하지 않고 먹으면 쓰러질 정도로 생명을 고갈 시키기 때문에 꼼꼼한 정제가 필요하다.


켈프 (Kelp)

 

/어둠

 

이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드래곤이다.

 

고립된 생활로 인해 생명이나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며, 관찰을 해도 모방을 할 뿐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바다에서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며, 이러한 이해가 가지 않는 특징이나 외형으로 인하여 어부들 사이에서는 바다의 재해나 바다의 귀신이라고 불릴 뿐만 아니라 바다를 여행하거나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갈 때 쉽게 켈프에 대한 경고를 들을 수 있을 정도다.

 

바다에서 켈프를 마주하면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게 좋다.
켈프의 해초에 닿으면 생명력을 빼앗긴다고 한다.

이해도가 낮을 뿐 성격 자체는 조용하고 온순한 편이지만
낮은 이해도에서 나오는 행동을 보면 섬뜩하다.

 

켈프가 물로 끌고 들어가려는 행동을 보이면 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아래에 붉은빛이 보이면 반드시 바다에서 떠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켈프의 눈길을 끌 경우 집요하게 따라온다고 한다.

 

해초를 뜯어가거나 자신에게 공격을 해도 해코지를 하지 않으나, 바다의 귀신이라는 별명 답게 한번 관계가 생긴 이가 자신을 버리면 귀신처럼 끝까지 따라붙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바다 깊은 곳의 귀신


어느 날 한 어부는 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떠났다.

최근 들어 잡히는 물고기 양이 줄어든 탓에 바다로 떠난 어부는 평소보다 더 무리하여 검은 하늘과 바다가 있는 먼바다까지 나가게 되었다.

 

계속해서 바다로 나가던 도중, 날은 어두워졌고 원래도 검던 하늘과 바다는 더욱 어두컴컴해졌다.


어부는 그 광경을 보고 그제야 걱정과 후회가 되기 시작했으나, 어부가 더 후회하기도 전에 멀리서 어떠한 형체를 발견하고 어부는 호기심을 꺾지 못하고 형체에게 다가갔다.

 

조금만 가까이 다가갔을 땐, 영락없는 물에 빠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점점 가까이 갈수록 어부는 이상함을 느꼈다. 어부는 뒤늦게 조명을 켜서 그 형체에게 빛을 비추었고 그 형체가 뒤를 돌자 형체의 얼굴에서는 하나의 붉은빛이 빛났다.

 

어부는 그 광경을 보고 놀라기도 전에 형체는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오며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몸을 뒤덮은 해초 중 일부를 서서히 뻗었다.

 

어부는 몸을 뒤덮은 수많은 해초와 기이할 정도로 붉은 눈, 하얗게 변한 산호 뿔을 가진 것이 자신에게 해초를 뻗자 황급히 배를 돌려 재빠르게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후에 가까스로 육지에 닿아 어부는 바다에서 겪은 일을 벌벌 떨며 마을 사람들에게 설명했다.

 

“바다에 귀신이 산다니까...!”

 

하지만 처음엔 아무도 어부의 말을 믿지 않았고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여겼으나 이후 여러 차례 목격담과 실제 사진이 퍼지게 되면서 바다 근처에는 켈프에 대한 경고문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글 잘 못쓰는데 열심히 써봤어요

(이게 맞나 싶기고 하고)

 

공포 컨셉 하고 싶었는데 진짜 엄청 순화시켰습니다 ◠‿◠

 

설정 때문에 크기를 많이 키웠습니다

 

왠지 중성이어도 재밌을 듯...

 

언데드 금방 추가해오겠습니다...

 

 

12.3

 

오타, 어색한 문장과

약간의 설정을 포함한 크기 수정

 

 

 

 

 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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