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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랜턴

품종:드랜턴

속성:불,어둠

유형:호박 드래곤

 

평균체형:2.2-2.8m/60-120kg

먹이:유령

주요 발견 장소:호박밭이나 깊은 숲속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발견되며 가을에 더욱 활발하다.

 

 

 

이 알은 주변을 밝혀준다

 

호박에 불 속성 드래곤의 영혼이 들어가 알로 변형되어 생명이 깃든다.

얼핏 보면 호박과 헷갈릴 수 있지만 만지면 따뜻하다. 부화가 다가오면 알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빛이 나기 시작한다. 부화직전의 알은 잘못하다간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해치

눈동자와 입안이 희미하게 빛난다. 꼬리에는 양옆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 내부의 불빛이 보이지만, 아직 몸 안의 불씨가 약하여 빛이 약하다. 호박이 몸체라서 꼬리의 새싹과 곳곳에 있는 나뭇잎은 몸의 일부이다. 나뭇잎 막으로 된 날개를 가졌다. 나뭇잎은 얇으므로 잘못하다 날개가 찢어지는 일도 있지만, 찢어진 나뭇잎은 떨어져 나가고 다시 자란다.

 

이제 막 부화한 해치는 호기심이 왕창 하여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유령들에게 관심이 많다. 부화한 후 알 껍데기를 가지고 다니는데, 알 껍데기에 구멍을 내어 가면처럼 만든다. 이걸 쓰고 눈에 보이는 유령들을 놀래키며 다닌다.

 

해츨링

 

해치 때보다 손톱 수가 늘고 나뭇잎의 수가 늘었다.

 

진화하면서 몸안의 불씨도 함께 성장해 화력이 강해서 불을 뿜을 수 있게 되었다. 이걸 이용해 악령들이 해를 끼치는 걸 막기도 한다.

 

성숙해지면서 가지고 다니던 알 껍데기는 너덜너덜해져 못 쓰게 되어버린다. 그래서 자연스레 놀래키는 놀이에 흥미가 없어져 버린다.

 

성체

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가슴엔 호박석이 박힌 나뭇잎 리본이 있다. 리본 양 옆으로는 나무 덩굴이 둥글게 자라있다. 몸안의 불씨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불씨를 온 몸으로 순환시키면 어두운 곳에서 환히 빛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지 않을 경우, 눈동자와 입안, 꼬리에 난 구멍의 불빛만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 때문에 가끔 드랜턴을 유령으로 착각해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다. 또, 마음만 먹으면 집 한 채를 불태워 버리고도 남을 화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보통 성체 드랜턴은 무언갈 불태우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다니는 걸 좋아한다. 특히믿고 따르는 테이머가 길을 나설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이젠 유령을 주 먹이로 삼으며 선령이든 악령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드랜턴 주위로는 유령들이 모두 도망가 버린다. 이 때문에 유령을 무서워하는 테이머들이 많이 찾는 드래곤이기도 하다.

 

스토리

 

<걸어 다니는 등불>

 

어둡고 서늘한 숲 속 어딘가, 축제가 한창인 거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이었다.

유령이라도 나올 것만 같은 이곳에서 축제장으로부터 나오던 어린 아이가 길을 헤매고 있었다.

“에취!”

아이는 추운 밤바람에 결국 털썩 주저앉고, 울음을 터뜨리려던 찰나, 나무 사이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길을 잃었어?”

아이 앞으로 눈동자와 입이 섬뜩하게 빛나는 드랜턴의 얼굴이 쑤욱 튀어나왔다.

“으아악!! 유,유령?!”

아이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고, 드랜턴이 서둘러 말핬다.

"난 유령이 아니라 드래곤이야! 그리고 너 축제장에서 온거지? 내가 길을 안내해줄게!"

드랜턴의 몸이 나무 사이로 모두 나온 뒤, 주변이 밝아지도록 몸에서 빛을 냈다. 주변이 밝아짐과 동시에 따뜻한 온기도 느껴졌다. 아이는 무섭긴 했지만 더 이상 춥지 않아 조금 안심한 듯 했다. "내 등에 올라타, 떨어지지 않게 나무 덩굴도 잡고!

아이는 드랜턴의 말대로 등에 타고 손잡이처럼 둥근 덩굴을 꽉 잡았다.

드랜턴은 축제장을 향해 걷기 시작했고 아이가 너무 뜨거워하지 않도록 빛을 조절했다.

잠시 후, 축제장의 불빛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와아! 진짜 거리로 나왔어!”

아이는 기쁜 마음에 드랜턴의 등에서 내린 뒤 축제장으로 뛰어갔다. 드랜턴은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어두컴컴한 숲속으로 발을 돌렸다. “잠깐! 너도 같이 가야지!"

아이는 드랜턴의 꼬리를 잡고 축제장으로 끌었다.

“뭐? 나도?”

드랜턴은 당황했지만 발은 이미 아이와 함께 축제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 외 할 말)

 

탐험 지역은 가시나무 숲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설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랜턴 해츨링 일러스트에서 꼬리가 날개에 가려졌는데, 꼬리에 난 구멍은 4개입니다...(양옆 총 8개, 진화할수록 양옆으로 하나씩 늘어나요!)

 

드랜턴의 영감은 잭오랜턴에서 얻었습니다! 컨셉과 스토리도 잭오랜턴의 유래나 미신을 참고하기도 했어요. 곧 10월인데 10월 하면 할로윈이 가장 먼저 떠올라 할로윈과 관련된 드래곤을 만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 끝물에 간당간당하게 참여합니다!

 

미방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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