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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Tamer

프롤로그: 쓰러진 인간

 

 

스마트 드래곤 스마트가 다가오며 물었다.

 

“무슨 일이지?”

 

파워 드래곤 파워가 말했다.

 

“녀석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스마트가 화를 내며 말했다.

 

“질 것 같은 싸움은 피하라고!! 이 녀석아!! 진짜 죽고 싶은거야?!”

 

진짜 죽고 싶었다.

나무 괴물에게 패배했다.

테이머로써 엄청난 치욕이 아닐 수 없었다.

 

그날, 성현은 마음 먹었다.

엄청나게 강해지기로..

최강의 테이머가 되기로..

모욕감을 준 나무 괴물을 쓰러트리고 더욱 나아가 파이어 레드 스톤 같은 보스 몬스터도 쓰러트려서 테이머로써 이름을 떨치기로 마음 먹었다.

 

파트너 드래곤과 함께.

 

굳게 마음 먹었으니 시간 문제라 생각 했지만 생각보다 문제가 훨씬 많았다.

 

일단 자신의 파트너 드래곤조차 없었다.

 

지금까지 옆집 이웃 아저씨의 드래곤으로 싸워 왔다.

 

우선 파트너 드래곤부터 얻고 정식으로 테이머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성현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집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가서 짐을 싸기 위해.

 

그는 희망의 숲을 나가 달렸다.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엘피스에 가기 위해서..

 

드래곤과 함께하기 위해서..

 

성현은 달렸다.

 

그는 있는 힘껏 뛰었다.

 

“어..어..?!”

 

스마트와 파워는 당황했다.

일어나자마자 달리다니..

 

파워가 말했다.

 

“크게 다쳤을 건데, 놔 둬요?”

 

스마트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성현을 말릴 수 없을 것인데 뭐 하러 시간 낭비를 하냐는 뜻으로 끄덕인 것이었다.

 

성현은 스마트와 파워가 무슨 짓을 하든지 멈추지 않고 테이머의 길을 달릴 것이었다.

 

프롤로그 끝.

 

여기서부터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

 

‘나도 한번 써 볼까?’하는 생각으로 쓴 소설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아마 귀찮아서 프롤로그 쓰고 더 이상 안 쓸 것 같아요..

 

그렇지만..

 

반응 괜찮으면 1화 쓸게요.

 

1화도 반응 괜찮으면 2화도 쓰고요.

 

이런 식으로 장편 소설이 될 수도 있다고요.

가능성 0인가..?

 

어쨌든

 

시간이 없어서 프롤로그 좀 길게 쓰려 했는데 여기까지만 쓰게 됐네요.

 

하하, 그럼 정말 마무리 하겠습니다.

 

1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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