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서 원치 않는 전쟁을 준비하였다.
주민들은 전쟁 없이 지내고 싶었지만 이들을 압박하는 주변의 마을이 전쟁을 걸어온 탓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열심히 싸웠지만 전쟁을 걸어온 마을이 너무나 강력해 결국 적들의 칩입을 허용해 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그것을 무력하게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막아낼수 있다 믿던 의지가 점점더 꺾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던 마을을 불태우고 자신들의 승리를 선언했다 마을은 그렇게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불행중 다행일까 비가내려 불은 금새 사그라들었지만 근처에는 재와 살아남은 사람들만이 남아있었다. 이미 다른사람은 포기했지만 한사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창을 쥐고 다시 싸우려는 그순간 시타엘이 나타났다.
시타엘은 자신의 무기를 이용해 적들을 쓰러뜨리고 사람들에게 의지를 심어주었다. 시타엘의 금빛 투지에 응답한 사람들은 끝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마을 사람중 한명이 시타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러 가자 그곳에는 시타엘의 창만 있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도와주러 올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렇게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시타엘 스토리가 짧아서 내용을 추가해 봤습니다!
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