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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거 밖에 없는 게임에 빙의함 -프롤로그(2)-

                  키우는거 밖에 없는 게임에 빙의함

                                   -프롤로그(2)-

 

문을 연 충격에 달력이 흔들거렸다

문을 어찌나 세게 연건지 소리가 엄청크게났다.

 

쾅!

 

“야! 너 합격했어!”

 

“뭐라고?”

 

“니가 그렇게 원하던 테이머 학교에 합격했다고!”

 

“..”

 

“야 뭐야 너반응이 왜이래? 니가 그렇게 가고 싶던 곳이잖아”

 

일단 상황 정리를 해보자 내가 빙의한 이몸은 테이머 학교에 입학 했고 그걸 저 아이가 알려주러 온건가?

 

저 아이는 누구지? 아니 애초에 나는 이몸에 이름도 모른다고

 

나는 그아이가 들고 있던 편지 봉투를 가져왔다.

그편지 봉투를 열자 입학 증명서와 편지가 들어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테이머 학교 교감 프레드라고 합니다.

 우선 학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학교의  입학금은 무료이며 저희학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6개의 기숙사로 나누어져 있으며 매년 최고의  학교상을…"

 

 뒤에는 학교 자랑밖에 없어서 다읽을 필요는 없었다.그보다 중요한건 내가 이세계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돈,직업,드래곤등 이런걸 배우기 위해서는 학교에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야! 계속 불러도 대답이 없어”

 

“미안 생각좀 하느라”

 

“너 학교 갈거면 지금부터 준비해야되 가는대만 4일걸린다고”

 

“그래...”

 

“너 학교로 어떻게 갈지 생각은 해놨지?”

 

…잠시간의 침묵이 흘렀다.

 

 

“설마 생각 안해놨어?”

 

“응...뭐 천천히 가도되지 않을까?”

 

“너 입학식때도 늦을거야?”

 

 

“상관없지 않을까?”

 

나는 작은목 소리로대답했다

 

“야! 정신차려 지금 이럴때야? 너 입학식때 늦으면 불이익 있는거 알지?”

 

검은머리의 빨간눈동자를 가진여자아이는 소리쳤다

 

“내가 알기로는 불이익이 최소 학생시설 이용금지부터 최대 드래곤알 미지원 이였나?”

 

빙의한 내가 지금 아는거 라고는 드래곤밖에 모른다고!

드래곤 못받으면 난... 

 

“야! 어디가?”

 

“등교하러”

 

…근데 어떻게 가지?

 

“그… 혹시 마차같은거 있어?"

 

아이는 한숨을 쉬며 창문을 쳐다 보았다.

창문밖에는 급하게 마차를잡는 이안이 보였다

 

“아니 학교에 그렇게 가고싶었으면 지가 이동수단 정도는 알아봤을거 아니야?”

 

아이는 이상한듯이 생각했다

 

“그리고 학교~학교 노래를 부르던 애가 그정도 거짓말에 속아?”

 

한편 이안이 가져간 책사이로 어떤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동그란 물체가 보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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