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알은 꿈을 먹는다 "

보석 뿔과 나비의 날개가 달린 알이다.

얇게 팔랑이며 먹이인 꿈을 찾아 이리저리 흔들린다.

“ 이 해치는 정처없이 떠돈다. ”

해치의 눈동자 없는 흰 눈은 상대가 무슨 꿈을 꾸는지 꿰뚫어볼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한다.

항상 구슬과 함께한다. 아직까지는 순수한 꿈만을 먹을수 있다. 다른것을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 진화한 해츨링은 나비와 언제나 함께다. ”

진화한 해츨링은 악몽까지도 먹을수 있다.

이리저리 바람에 흔들릴수 있을정도로 약하다.

기다란 손톱으로 구슬을 꼭 껴안는다.

​⁠⁠⁠⁠⁠" 이 드래곤은 나비의 꿈을 꾼다 "

달이 뜨지 않는밤에 나타나 꿈을 가져간다는 드래곤.

달이 뜨지 않는 깊고 어두운밤, 자고있는 드래곤과 테이머들에게서 먹이인 꿈을 가져간다.

꿈은 나비의 형태로 구슬에 저장되며, 가장 큰것은 순수하고 깨끗한 꿈, 작은것은 악몽, 가장 작은것은 상처받은 기억들과 관련된 꿈을 저장한다고 한다

성체 스토리

다르누스가 처음부터 다른 드래곤과 테이머의 꿈을 가져간것은 아니었다.

태초의 다르누스는 꿈의 세계를 들락거리며 그 과정에서 나오는 꿈의 조각을 먹었는데, 어느날 잠든 다르누스는 한 테이머와 꿈이 연결되게 된다.

꿈은 테이머와 드래곤의 성장과정을 담은 꿈이었고, 어린 테이머와 드래곤이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순수한 이야기에 감동받은 다르누스는 그때부터 자신의 구슬에 꿈을 모으고 다니기 시작했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야기들을 듣는것을 즐겼고, 다른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악몽은 정화해 먹기 위해 가져갔다. 

상처받은 기억에 관한 꿈은 다르누스가 가져가면서 그 꿈이 있었다는 흔적을 지워준다고 한다.

그 마음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알 제외한 진화단계 모음

다르누스라는 듭1,M에 나왔던 자작룡입니다.

https://cafe.naver.com/dragonvillagemobile/121024

글 인증합니다. 닉네임이 조금 달라서 그렇지.. 제가 맞습니다.

만약 당선된다면 닉네임 기재는 여기 닉네임인 기사단장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희집 아가 이쁘게 봐주심 좋고…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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