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1섭 보스 통제 개요
게임 초반 힐러와 잭슨김현아(로하길드) 둘은 평소 욕심이 많아서
본인이 보스 기여도 1위를 뺏기고 있으면 보스를 리셋 시키는 악랄한 행위를 서슴치 않았으며
그러면서 각종 불만을 채팅창에 토로를 하였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힐러/기사 둘은 랭킹1,2위를 고수하였으며 이를 보고 각 랭커들이 길드에 가입을 시작하였다.
길드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고 영지 보스에서 1위를 유지하였고
이는 이들의 자만심을 유발하였다.
그래서 결국 청상어단 길드와 연합을 맺고 보스 통제를 시작하였다.
허나, 이런 통제에 불만이 있는 개인 유저들이 게릴라전을 진행했으나 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았다.
그래서 몇몇의 개인 유저가 채팅으로 가짜 정보를 뿌리며 언플을 시작하였다.
이것은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채팅을 본 사람의 마음 속에 알게 모르게 불신과 분열을 일으킬 씨앗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보스를 연합으로 먹고 있는 힐러와 잭슨김현아의 욕심은 걷잡을 수없이 더 커지게 되고
청상어단이 없으면 더 많은 크론과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잭슨김현아가 길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청상어단을 먼저 어택을 하였다.
이는 인색함과 이기심, 그 옹졸함이 가히 에비니저 스크루지 영감에 비견될 정도로 보였다.
그리하여 로하길드와 청상어단의 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초반의 기세는 로하 길드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아무래도 로하길드에 랭커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일반 유저과 언플을 하던 유저들이 로하 길드의 핵 사용 영상을 취득을 하였고
이를 물고 늘어지며 서버의 분위기를 로하길드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근 며칠이내에 보스 시간에 일반 유저의 고기 몸빵과 청상어단의 분투로
로하길드는 하나의 보스를 겨우 먹을까 말까한 처지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며칠이 지속이 되자
로하길드 내부에서는 분열이 시작되며 이탈자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24명이 남은 로하길드는 오늘도 보스를 잡기 위하여 쟁을 하였지만 결국 청상어단과 일반 유저들에게 밀리게 되고
백기를 들게 된다.
청상어단의 길마 블랙스모키는 채팅창에 외쳤다.
"보스 통제를 해제 합니다. 그동안의 싸움으로 우리 서버가 많이 뒤쳐졌으니 다들 열심히하여 다른 서버를 따라잡읍시다."
이것이 오늘까지 일어난 로하 1서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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