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3의 시골라이프 이야기 9 (전쟁의 시작)
제가 1편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9편까지 연재가 되었네요. ㅎㅎ 한번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쟁이시작되어 분량이 많습니다.
이전이야기(8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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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 기다려라…
때는 도미네이트 쟁타임 10월 10일 01시에 일어났던 일이다.
이때의 신세계길드의 ‘기다려라’는 실바3의 전쟁을 시작하겠다는 징조의 시작이였다.
바야흐로 기여도가 10월 9일 01시 도미네이트 보스를 먼저 메인길드가 치기 시작하여 기여도 1등을 가져가고
.. 10월 9일 22시 영지보스인 그롬나이트의 기여도가 신세계 vs 메인의 기여도차이가 2%차이도 나지 않았다.
그렇게 신세계 길드는 영지보스를 메인길드를 이용하여 처음 같이 트라이도 하고 신세계길드를 도와주었지만 신세계는 기여도가 뺏길 징조가 보이자 10일 1시에 도미네이트를 치고있었을때 갑작스럽게
신세계길드가 메인길드를 친상황이였다.
결국에 영지보스 도미네이트를 9일 01시에 잡지 못하였고, 신세계와 메인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후 도미네이트 보스타임이 끝나고 썰자를 도는데 신세계는 3~4명이서 썰자를 돌고, 메인은 1인, 2~3인이서 뭉쳐다셔서 썰자를 하는데.. 사냥도우미가 너무 효율적이라서 별 큰 타격을 주지 못함.
그렇게 쟁의 시작이 되었고 하루가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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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금일)…
많은 인원들이 서로 썰리고 , 썰린 당한 상태이다.
서로 상처만 있는채로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
첫번째 영지보스 그롬나이트 보스를 치기 직전의 상황이였다.
10분전부터 각 길드에서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때였다.
전쟁의 시작이였던것을
그러자 한명한명씩 누가 쌔고, 누가 약한지를 알수있는 쟁이였다.
신세계에서는 앙꼬, 코인왕 알트, 염라 세캐릭 돋보이고,
메인에서는 윤튼튼 캐릭이 돋보인다.
쟁을 시작하자 스탯을 어떻게 투자되느냐가 큰 영향력이 있었다.
올체력을 찍자 딜이 안들어오지만, 딜이 안들어간다.
올힘이나 정신을 찍자 딜이 잘들어가지만, 몸이 약하다.
스탯을 어떻게 찍는가에 따라서 누가죽고 누가 살고의 차이이다.
다시 돌아와서
그롬나이트 앞 모래언던지형 계단 근처에서 힘과 힘으로 싸우게되었다.
그치만 많은 인원들이 '배신의 섬' 거점을 등록하여 죽어도 로딩없이 바로부활할수 있게 설정해두고,
죽고 살아나고 부활 죽고 부활 죽고 부활 죽고 부활 죽고 부활 이게 되었다.
(며칠전에 전투에 빠르게 복귀할수 있게끔 체력을 높게되게 업데이트를 했는데 왜 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배신의 섬 앞에서 힘싸움하고, 그롬나이트 앞 계단에서 힘싸움하고 하였다.
이것이 반복이 되니 신세계에서는 그롬나이트를 먹을려고 40분부터 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것을 메인길드에게 걸리게 되면서 메인길드 소집이 되었고, 메인길드가 몰려와 보스를 초기화시키고 못먹게 하였다. 결국 반복이 되면서 50분이 되니까 마무리를 하였다.
결국 실바3서버는 그롬나이트 도전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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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던전보스 10분을 남긴채
그롬나이트를 치고있는 신세계를 뒤로하고 메인길드가 먼저 움직였다.
메인길드는 던전의 리스폰 지역(수도원보스)에서 신세계가 순간이동을 타는 것을 죽이고자 하였다.
그렇지만… 신세계 길드의 코인왕 알트캐릭과 앙꼬캐릭이 [체력]을 찍고왔는지 바로 죽지를 않아서 따라가다가 어그로가 분산되어 신세계가 순간이동 지역을 뚫고 메인길드를 밀었다.
여기서 … 신세계 길드의 인원들은 입구에 대부분을 배치하고 몇명은 보스를 치러 갔다.
던전지역으로 순간이동을 타게 되면 안전구역 없이 바로 죽일수 있어 리스폰 킬이 가능한 구조였다.
순간이동을 타게되면 로딩이 되면서 순간이동이 되는데 로딩이 다 끝나면 죽어있는 상태가 되었다.
이것이 반복되어 아무런 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메인길드는 보스를 구경하지 못하고 보스가 잡혔다.
신세계길드는 메인길드가 리스폰에서 한명씩 아무렇지않게 가만히 있는적을 죽이면서 희열에 가득찼다.
신세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 “이거 안전지대 없고 로딩이 오래 걸려서 힘들다."
신세계가 굉장히 유리한 상황에서 쟁을 걸었고, 이전까지 그롬나이트와 도미네이트를 잡아 상자에서 고대 장신구를 많이 맞춘 상태에서 메인에게 쟁을 건 상태니까 평균적으로 신세계의 공격력이 메인 공격력보다 높다.
그래서 리스폰킬이 가능하고 그만큼의 공격력을 받칠 방어력을 갖춘 인원 메인에는 별로 없어 보인다.
던전보스 첫번째 지역은 10분만에 잡혔고.. 많은 인원들이 죽음의 천사를 갔다.
죽음의 천사는 며칠 연속으로 잡았다.
하지만 현재는 쟁이 터진 상태이다. 중립길드들은 신세계길드(빨강)과 메인길드(파랑)와 서로 뭉치면서 왔다갔다 하는데 중립들은 보스를 치고있는 상태이다.
신세계 길드는 우세한 상황에서 보스를 잡고 싶지만 메인길드의 견제들이 많이 들어와 신세계만 보스를 쳐서 못죽이니 중립길드를 이용하여 보스를 칠려고 할것이다.
반면 메인길드는 무력이 되지않아 보스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신세계를 보스를 못먹게 하는것이 목적이지만 본의아니게 중립들도 같이 먹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만일 보스를 통제했을거였으면 쟁이 터지기 전에 했을것이다.
하지만 서버상위권 인원들도 서버에사람이 적은것을 알고 있기에 저랩지역 보스를 잡는것에 대해서는 일종의 터치하나 없다.
신세계의 쟁이 아닌 협의를 했다면 중립분들이 피해를 받을 일이 없지 않을까 조심스래 생각해본다.
신세계는 기여도 1등과 2등을 쉽게 먹을수 있지만, 다른인원들이 고대장신구를 얻을 기회가 영지보스밖에 없기때문에 약한인원들의 욕심으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것으로 필자는 추측한다.
결국 메인과 신세계, 신세계와 메인 서로 죽고 죽이며 자리쟁탈전을 진행하였고 서로 득이없는 싸움이 되었다.
던전보스 죽음의 천사는 초기화가 자주되어 결국에는 잡지를 못하였다.
결국 실바3서버는 금일 죽음의 천사 도전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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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보스
엘리자베스의 필드보스는 서로 사이좋게 먹었다.
왜?
non PK지역이라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알타미르 이후 보스들은 사이좋게 먹지는 못하였고, 쟁을하며 서로 죽고 죽이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렇게… 기여도 순위에서는 안보이던 인원들이 10등을 할 기회들이 많아지고, 중립이 기여도1등을 먹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솔직히 필자는 쟁을 함에 있어 가장 큰 이득을 보는곳은 신세계와 메인을 제외한 중립길드인것으로 생각된다.
신세계와 메인??
서로에게 손해다 ㅋㅋㅋㅋ
그렇게 썰고 썰리고를 반복하여 다행히 알타미르, 오크로드까지 클리어를 하였다.
문제는 크리크였다.
크리크에서는 신세계의 인원이 두배정도가 더 많았고 메인길드의 인원들은 빠진 상태였다. 힘 대 힘으로 쟁을 하기 힘든 상태였다.
신세계는 이를 이용하여 크리크 언덕 앞 계단에서 막았고, 메인은 계단 밑에서 준비하고 있다.
그 사이 중립들은 엘리자베스, 알타미르, 오크로드를 잡고 크리크를 갔다.
어그로를 버틸수 없는 캐릭들이 많고, 초기화가 많이 진행되어 중립들끼리도 채팅으로 투닥 거렸다.
신세계는 인원이 많다보니 크리크를 올라가는 계단 입구쪽에 신세계 몇명을 세우고 몇명은 크리크를 때려 기여도를 얻을려고 한다.
메인은 탈것을 타고 인원들이 몰려있는곳을 뚫고 들어가 보스근처로 가서 신세계가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해 보스 초기화를 유도하였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같이치고있는 중립들도 있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메인길드는 보스초기화를 위해 어글자를 위협하였다.
몇번의 위협에도 보스를 계속 치고있어 신세계가 잡지 못하기 하기위해 크리크의 초기화를 유도하였고
그것을 성공시켰다.
신세계길드는 중립들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신세계 : “이걸 초기화 시키네… 중립분들 고생하셧어요”
메인 : “쟁을 터지게 한건 신세계인데 중립한테 착한척은..”
신세계는 쟁을 시작하여 바로 끝날 싸움일지 알았지만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을것이다.
이렇게 서로 손해만보는 싸움이 3번째로 끝나며..
결국 실바3서버는 금일 크리크도전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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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시 영지보스..
수도원 입구보스와 도미네이트 보스가 있다.
서로 3시간동안 보스를 잡지도 못하고 pvp랭킹도 오르지도 않고 상대에게 패널티도 못주고
물약값만 나가는 쟁을 하여 중간에 빠져나가는 인원들이 양쪽에 생겼다.
그렇지만 영지보스는 서로 가지고 올려고 하기 위해 포기할수 없었다.
마지막 영지보스에서 두길드 모두 전략을 세웠다.
신세계 : 수도원안에 거점찍어서 부활해서 바로 복귀하자.
메인 : 운명의 숲에서 거점찍고 걸어서 가자 . 로딩이 오래걸린다.
메인은 이미 던전보스할때에 리스폰 킬을 당한적이 있다보니 신세계의 방법을 선호 하지 않았다.
두길드 수도원 입구보스를 먼저 공략을 하였다.
이 보스는 원래 8~10분만에 잡히는 보스인데 서로 업치락 뒤치락 하다보니 서로길드에서 잡지를 못하였다.
결국 실바3서버는 금일 라우케,도미네이트 도전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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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4시간 장정의 보스쟁이 마무리가 되었다.
서로 보스를 못먹고, 서로 보스기여도가 낮아 크론도 많이 못얻고, 쟁하면서 상급물약값만 나가고
아무런 이득이 없고 손실만 있는 싸움이 되었다.
이후 어떻게 될까.?
신세계는 이렇게 될것을 알고 쟁을 시작한 것일까?
신세계도 쟁을 하면서 이득을 보는 것이 사라졌다.
예를들면 코인왕알트 또는 앙꼬의 캐릭은 기여도 1등과 2등을 챙겨 한개의 보스에 200만 크론상당을 얻었지만 쟁을 하면서 그 얻는 량은 엄청 작아졌을 것이다.
메인길드도 마찬가지이다. 기여도 순위에 들어가는 인원들이 보스를 치지 못하게 되면서 크론수급을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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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쟁이터져 중립들이 초반보스(수도원 보스, 알타, 오크로드)에서 기여도를 챙겨 크론보상이 좋아진 거같다.
하지만 이후에 얘기들은 어떻게될까
크리크와 죽음의 천사 보스의 경우 신세계는 계속하여 중립들과 함께 쳐서 빨리 잡고 기여도를 먹을려고 할것이고,
메인은 그런 신세계가 보스를 못먹게 할것입니다.
결국에는 쟁이터져서
-그롬나이트를 못잡고, 죽음의 천사 못잡고, 크리크 못잡고, 라우케장로 못잡고, 도미네이트 못잡고
쟁을 하여 어떤 이득을 원하는 것일까요..?
중립들은 알타미르와 오크로드를 편하게 잡을수는 있지만
쟁을 하고있는 길드를 위해 크리크나 죽음의 천사를 안잡으러 오는것은 어떨까요?
당분간 서로의 협의나 협상이 없다면 서로 길드간 손해만 커질것이다.
추후 월드에서는 밀리게 될텐데 신세계와 메인의 추후 방향성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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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긴 글인 실바3의 시골라이프 이야기9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틀린것이 있다면 댓글에 작성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시골라이프 이야기9편에서는
중립길드는 기여도를 맛보고, 쟁을 하고있는 길드는 손해를 보는…
수정할게 한두가지가 아닌거 같은데요 고쳐주세요.
이거 맞아요? 게임사님? (탈것, 던전 들어갔다오면 안쳐지고, 스캔해서 겁나 작은글씨 등등)
시골라이프 이야기 10편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라며. 누군가 꾸며내지 않는 사실에 기반하여 시골라이프 이야기를 작성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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