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키돌쇠가 살았어
힘좋고 일은 잘했는대 무슨이유에서인지 같이사는 마을 주민들한태 미움을 받았어
결국 키돌쇠는 마을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는대
마침 옆동네사는 순대감이 돌쇠를 거두어주었어
키돌쇠는 행복했어 그래서 앞서살던 마을사람들을 욕하기시작했어
"난 아무잘못도없는대 그 마을사람들이 날 싫어하고 날 버렸어!!
내가 마을 황무지에 깃발도꽂고 사람들이랑 같이 농사지을수있는땅으로 개간도하고
그 모든게 다 내덕인대 결국 나를 버렸어!! 순대감밑에서 열심히 일해서
나중에 그마을 쳐들어가서 쑥대밭을만들거야!!!"
키돌쇠는 그렇게 평생 행복할줄알았어
그러던 어느날 순대감집에서도 갑자기 쫒겨났어
키돌쇠는 이번에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억울하다고 난 피해자라고 주장했어
그렇게 갈곳잃은 키돌쇠는 새로운마을로 떠낫지….
그곳에서 예대감댁에 머슴으로들어갔어
이번엔 순대감댁보다 더 행복했어 예대감은 하루에5만원씩 세경도 꼬박꼬박주고
그렇게 키돌쇠는 또 순대감댁을 욕하기시작했어
"난 아무잘못도없는대 그 마을사람들이 날 싫어하고 날 버렸어!!
순대감은 나한태 뭐 해주는것도없으면서 날 실컷 부려먹고 날버렸어!!"
이번엔 진짜 끝까지 행복할거라 생각했더 키돌쇠….
그러던 어느날!!!!
키돌쇠는 예대감댁에서 또 쫒겨났어
그리고 키돌쇠는 또 말했지…
“난 아무잘못도없는대 그 마을사람들이 날 싫어하고 날 버렸어!!”
과연..키돌쇠의 다음주인은 누가될것인가
우리의 키돌쇠는 어째서 세번이나 버림받은것일까…
첫번째마을 사람들과 순대감과 예대감 이 세곳의 사람들이 마침 우연치안게도 다 이상한 사람들이었던것일까..
키돌쇠가 문제였던것일까…
과연 키돌쇠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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