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동네 좋아해서 연남동 빌라 월세만 100만원 주고 큰맘먹고 들어왔는데 빌라에 대부분 여자들 살고 있음. 계단에서 마주칠 때마다 옆에 스칠때쯤 짜증난다는 듯 한 한숨 소리 매 번 들리는데 처음에는 혼자사니 남자들 경계하거나 불편할 수 있겠다 싶어 마주치는 느낌 들면 쳐다보지도 않고 흐린눈 하고 갈길 가는데 이사온지 두세달 지나니 이젠 대놓고 한숨 쉬어대는데 쌓이니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ㅋㅋㅋㅋㅋ 아ㅅㅂ 여성전용 빌라라고 월세주지말던가 아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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