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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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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6트째, 존버는 성공한다

존버는 결국 성공합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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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친관으로 신청 드리고자 올려봅니다🥰!
    (캐 성향이 맞지 않는다면 친관 친혐관 앤관 전환 언제든 가능합니다🙏🏻 편하게 생각해 주세요!)

    이름은 '플로' 로 지어주었습니다!
    Flower와 Flow의 중의적 표현이라 우기기..🤭
    여아 입니다!

    평소 온순하며 주변의 식물을 성장시키는 드래곤이라는 설정이에요. ^///^ 세계 곳곳 온갖 장소를 누비며 씨앗을 틔우고, 떨어져나간 일부의 씨앗들은 본인이 품어 지니고 다녀요! 본인이 필요할 때나 다른 필요한 장소에 뿌리기도 합니다🤭
    호기심이 동하면 집요한 면이 있고, 잘 휘둘리는 듯 하지만 좋게 말하자면 잘 맞춰주는 성격입니다!

    관계성을 가정해보자면, 시라밀이 장난꾸러기 포지션이라 뒤에서 수습하는 담당일 것 같아요.
    장난으로 우연히 물에 빠진 선원들을 식물로 그물을 만들어 건져 올려준다든지...
    시라밀의 행동에 크게 참견하거나 관여하진 않고, 그 모습을 흥미있게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하는 걸까? 궁금해 관찰...하면서?) 함께 다니는 타입일 것 같습니다!

    일방적으로 플로가 따라다니는 느낌은 어떨까 싶어요. 처음 보았을 때 우연히 시라밀이 축복하는 모습을 보아서 그 이후로 따라다니기 시작했는데,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어서 장난치거나 침몰시키는 것만 보게 된다든지.... 그래서 처음 봤던 그 모습이 궁금하게 되어 쫄래쫄래..
    (보통 서로 대화 주고 받다 자연스럽게 성사되거나 미리 캐를 짠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적어두는 게 맞는 지 모르겠네요😇😇😇 혹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꼭 말씀 주세요!!!🥺🥺🥺)


    만약 성사된다면 큰 부담 없이 가끔 생각나면 썰 푸는 정도로 괜찮으실까요 ㅜ.ㅜ!?! 저도 많이 챙기는 편이 아니라 간간히 함께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 드려봅니다🥰🥰
    (인간 주력이라 연성을 하게 된다면 드래곤보다 의인화 비중이 더 높을 것 같아요ㅜ.ㅜ! 참고 부탁 드립니다!😇)
    +서사가 너무 가볍다면 편하게 넘겨주셔도 좋습니다!🥰

    2025-07-07 02:36답글쓰기

    • 으아악 세세상에 (해외출국하느라지금본점죄송합니다 으아아ㅜㅜㅜ) 사실 저도 관구글은 처음해봤는데 이리 정성스럽게 적어주실 줄은...😭 단문으로만 생각했어요 이런ㅜㅡㅜㅜ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의인화연성 저도 좋아하고 편해요!(드컬 커뮤 오기전엔 거의 사람만 그린지라 헤헤....) 플로와의 의인화를 부빌 생각에 너무너무 신이 나네요🤤 사랑둥이 아가와 친관해요,, ////

      으아아앙 너무 귀여운 부분들인걸요.. 플로와의 관계가 너무너무 귀엽고 좋아요u///u... 그럼 반대로 시라밀은 플로의 식물... 특히 꽃에 관심을 둘 것 같아요! 시라밀은 바다에서만 다니는데 바닷가 근처는 꽃을 보기가 힘드니까요.. 꽃을 따라가보니 플로에게 닿게되었다! 같은 느낌,, 시라밀도 플로에게 호기심이 생겨서 눈여겨보고있는데, 시라밀이 근처에 왔다는 걸 은연중에 알고있지만 모른 척하고 힐끔힐끔 볼 것 같네요... (나름의 신비로움컨셉을 유지하겠다고ㅜ.. 마주 반기지않고 그렇게 힐끔 본다네요. ...)

      2025-07-08 16:08 답글쓰기

    • 리처괜찮아요!!!!! 저도 업무 때문에 답장을 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오히려 완전 기적의 타이밍..^////^ 답변 감사드립니다!!🤭
      용용이도 의인화도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오랜만의 관계캐라 벌써부터 들떠버렸어요💨💨💨 서로의 관계 너무 너무 귀여워요😢🥺😇🥰🥰🥰

      플로... 바다가 너무 광활해서 어떻게 숨어 지켜볼까 생각하다가, 배 갑판에 몰래 숨어들어서 바라볼 것 같다네요...🤭 시라밀이 힐끔 보는 순간 눈 한 번 마주쳤다가 숨을 생각도 못 하고 급하게 꼬리에 있는 꽃으로 얼굴 가려버릴 것 같아요.ㅋ.ㅋ.ㅋ.ㅠ!!!! 왠지 신비컨셉 유지하는 시라밀이(자칭 신비 컨셉이라니 정말 너무 귀여워요.....😇😇😇) 안 본 척 할 것 같고.... ㅠ.ㅠ.ㅠ 잘못봤나? 싶어서 플로는 계속 바라보아요🤭

      사실 따라다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꽃을 피워내기 위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용이라는 설정이라 종종 마주칠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점점 바다를 건너 가는 목적지를 우선으로 하게 되며 우연히가 아니게 될 것 같아요😇 (바다 근처에서 꽃을 발견했다는 리처님 말씀이 너무 너무 좋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계속 숨어다녀도 다 티 나는 플로와 본인 이미지를 생각해서 그걸 모른 척 하는 시라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귀여워¡¡¡¡¡¡¡¡)

      나중에 친해져서 가까이 붙어 대화도 나눌 때 즈음이면 시라밀이 신기해하는 꽃 구경도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로는 흙이 없는 곳에서 식물이나 꽃을 키울 때 본인의 꼬리에 씨앗을 심어 피워내기도 하기 때문에 재밌는 구경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화관도 만들어줄 것 같고...🌸🌸🌸 어떤 꽃을 좋아하는지 지켜봤다가 나중에 꼬리에 잔뜩 심어다 올 것 같아요 ㅜ.ㅜ.ㅜ 이 시점의 연장선으로 바다구경 하고 싶어서 시라밀 따라 바다에 들어갔는데, 목과 꼬리 덤불의 부력 때문에 곤란해하는 모습도 떠오르네요🤭

      더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연성이나 가벼운 썰풀이 할 수 있는 오픈프로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혹여 불가하거나 게시물로 소통하시는 게 더 편하시다면 걱정없이 말씀 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http

      2025-07-22 06:21 답글쓰기

  • (새우찜님 DA)

    친관 혹은 앤관쪽으로 남겨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최종적인 관계의 형태로서 정해두는 것일뿐... 서사가 확실하게 존재하는걸 선호하여 전환 혹은 파기도 가능하니 편하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제 캐릭터는 인간들에게 누명을 쓰고 재앙으로 불리며 봉인된 서사를 지니고 있어, 시라밀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간들이 혹여나 해라도 끼칠까 주변을 맴돌며 은근히 모습을 드러내며 돕는 행위를 하게 될 것 같네요...

    보통은 몰래 돕고 슬쩍 사라지는 편이었을 것 같은데 어쩌다 툭 걸려 넘어진다거나, 부러진 산호를 밟아버려서 소리가 난다거나 하는 느낌으로 들켜서 시라밀도 제 캐도 놀라는 시츄가 된다면 귀엽고 웃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

    반대로 제 캐릭터 또한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 가까운지라 시라밀이 축복을 내릴 대상 정도로 봐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보다 자세한 캐릭터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성별은 딱히 없으나 선호하시는 성별이 있다면 그쪽으로 채택 가능하니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혹은 아래 링크에서 마음에 드시는 외관을 보유한 캐릭터가 있다면 그쪽으로 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관계를 짜는 것이 익숙치 않아 조금 덤벙댈 순 있습니다만 썰풀이를 너무 좋아해서.../// /// 한번 남겨봅니다...🥰

    2025-07-24 02:32답글쓰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언급후크가 사라져서.. 다시 달았는데 원래 안달리는건가 싶네요ㅜㅡㅜㅜㅜㅜㅜ)

      제가 많이 늦었죠....😭.!!! 자꾸 쓰던 댓글이 날아가버려서 . . . 죄송합니다🥹

      친관으로 의향 있어요!! 사실 앤관이어도 좋을 서사이기는 하나, 논컾팡인으로서 이 서사는 논컾이면 너무 좋겠다 싶었다네요.... 괜찮으실까요...o.o!

      둘이 묘하게 설정이 맞물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 ... 시라밀은 본인 성격때문에 재해로 인식되지만 몇명은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반면, HNB님네 아이는 누명 때문에 재앙으로 여겨지고 사람들 손에 닿아 봉인되었다는게... 😭 그런데도 시라밀을 걱정해주면서 몰래몰래 돕고있다니 . . . 비슷한 상징을 갖고있으면서도 처지랑 성격이 다른 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아무래도 둘이 마주치게된다면... 아이 꼬리에 사슬이 감겨 있다보니 시라밀이 본능적으로 풀어주려하고 보살피려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만져도 안아픈 상태냐 바위에 내리쳐본적 있냐면서 주위 맴돌고...

      만약 사슬이 봉인된 탓에 시라밀 역량으로 풀리지 않는다면... 그 사슬을 풀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해결법을 구하러다닐 것 같네요! 만나기 전엔 사고뭉치+도우미(몰래) 였다가 만난 후엔 봉인 풀어줄게! + 뭐가 됐든 조심히 다녀.. 이런 분위기인 것도 귀엽지 않을까...^///^

      성별은 무성이나 미정도 좋아해요!! 개인적으로 주로 관계를 짤땐 대부분이 남남페어이기는 합니다 >_ ... 그치만 있는 그대로도 정말 좋아해요~!

      2025-07-22 05:49 답글쓰기

    • 리처아이고 바빠서 사이트를 자주 못 들어오다보니 확인이 조금 늦었네요 ㅠ////ㅠ

      물론 괜찮습니다! 🥰🥰 제가 이런 식으로 관계를 만들게 된게 처음이라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처음 보았을 적부터 묘하게 둘의 상징이 비슷한듯 이른 아침의 맑은 바다와 심해처럼 받는 빛의 양이 다른 것 같은 이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신청드린지라... 리처님께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다니 기쁘네요...////

      봉인 이후로 감정도 거의 제어당하다시피 있는지라 큰 리액션이나 감정을 보이진 않겠지만... 말하는 것에 대답은 꼬박꼬박 해줄 것 같아요. (안 아픈가 > 아프지 않다. 하지만 불편한 감은 있다. / 내리쳐본적 있냐 > 굳이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힘으로 풀리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어쩌다보니 연이 닿은지라 조심스럽게 대하는 감도 없잖아 있을 것 같은데... 시라밀이 자기를 신경 써주는게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들킨 이후에는 조금 더 대담하게 곁에 맴돌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해주신 분위기도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시라밀은 그럼 보통 어떤 음식을 먹고 살까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기억해두고 선물한다거나 하는 일도 잦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이 이름을...! 여태 말씀드리질 않고 있었는데 카일이라고 합니다 ^////^ 저도 카일은 남성에 가까운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서 남캐라고 봐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드빌컬 커뮤니티는 알림 시스템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지라 계속해서 썰을 풀거나 뉴짤을 주고 받을 연락망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오픈카톡이나 디스코드... 혹은 밴드까지도 생각하고 있으니 편하신 쪽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아요 ㅇ/////////ㅇ

      2025-07-23 03:39 답글쓰기

    • HNB에고 알림이 먹어 이제서야 보다... 저도 이렇게 관계맺는 건 처음이라 다소 삐걱대고있답니다 😂 같이 익숙해져보면 좋겠네요(〃´𓎟`〃)! 캐자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헉 글 묘사가 어떻게 이렇게 예쁘신지...... 글잘쓰는 오너님과 맺다... 너무 좋은데요🥹 리액션이 없어도 대답 잘 해주는 모습에 시라밀은 호기심도 상승하고 호감도 느낄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되려 쓸데없는 이야기도 종종 꺼내지않을까 싶어요ㅋㅋㅜㅜ 예를 들면 어디에
      서 살았었어? 음식은 구워먹는 편 생으로 먹는 편? 해초 vs 새우! 이런 식으로 한참을 재잘대는... 그러다 너무 말이 많았나 싶어지면 큼,큼. 한발짝 다시 물러나고 그런다네요...
      대담히 맴도는게 뭔가... 뭔가에요... 왠지모르게 너무 귀여워... 시라밀도 그걸 느끼면 본인이 편해졌냐고 친한척하고 그럴것 같아요ㅜㅡ
      시라밀은 크릴새우나 감자 좋아해요! 나쁜 선원들을 침몰시키고 매번 감자가 둥둥 떠다녀서... 슬쩍 먹어보다 좋아하게됐을 것 같네요. 파란 친구에게도 감자 한 번 먹어보라고 가져오지 않을까...

      카일!! 너무 멋있는 이름이네요... 외관에 어울려요🥹 카일과의 친관.. 다시 한 번 잘부탁드릴게요!
      앗 그럼 2인밴 어떠실까요... ✨ 알림에는 그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_ 커뮤식으로 캐입만 하셔도 좋고, 그냥 오너 타임라인처럼 만들어두고 편하게 썰푸는 것도 좋아요!!

      2025-07-27 18:13 답글쓰기

    • 리처아이고 알림이... 😭😭!!!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넬때마다 항상 귀찮아한다거나 그런 기색 하나 없이(오히려 조금 즐거운 것 같은 느낌으로...) 대답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출신지에 대해서는 꽃이 가득 피어있는 심해에서 왔다고 대답해줄 것 같네요...! 실제로 아직도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혹 궁금하다면 데려가줄 것 같기도 합니다...ㅇ/////ㅇ 다만 많이 어두운 편이라 무서워할까 걱정하는 느낌도 있을 것 같네요. 음식은 딱히 가리진 않는다고 하다가도 시라밀이 한발 물러나는 것 같으면 살짝 웃었을 것 같아요... 호기심이 많고 재미있는 아이구나 싶어서(!) 더 호감을 느끼게 되지 않았을까... ...

      편해졌냐고 묻는다면 잠깐 놀랐다가도 그런 것 같다고... 잘 모르겠지만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면서... ... 같이 조금 살갑게 굴고 그러겠네요(ㅠㅠ) 크릴새우와 감자... ... 둘을 같이 구워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조합이에요... ... 카일은 매번 깊은 바다에서만 살아서 아마 크릴새우를 좀 더 자주 가져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들이 피우고 떠난 불가가 있으면 한번 구워보기도 하면서... ... (구운 것도 입에 잘 맞으련진 모르겠지만!)

      헤헤 ...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2인밴... ... 아~주 옛날에 한번 만들어봤던 기억이 있네요... 포스트를 여러개로 나누어서 역극을 할때도 있었고, 오너끼리 사담을 하기도 했었는데 비슷하게 이런 방식으로 해볼까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픈 마음...) 괜찮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참여해주시면 확인하는대로 권한 적용해드리겠습니다 🥰🥰!

      https://band.us/n/a1aab4Hfd9f3h

      2025-07-31 02:02 답글쓰기

  • 으아아악

    2025-07-06 14:44답글쓰기

    • 으아아아악 호랭님이시다 ///

      2025-07-22 05:48 답글쓰기

  • 안녕하세요, 친관 혹은 앤관으로 신청드리고 싶어 남겨봅니다! 아이 프로필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두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 (+ 아래 글에 편의상 제 캐릭터의 이름을 넣어 서술해야할 것 같아서. . . 제 아이 이름은 나이테리아입니다!)
    https://share.evernote.com/note/c78731b4-d6f0-1c86-41c9-ab4313dc3ebe

    제쪽에서 조금 생각해본 관계 방향성과 서사를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보자면.. .. 나이테리아는 억울하게 달에서 추방당하였기 때문에 초승달이 뜰 때마다 높은 절벽에 올라 그곳을 그리워하며 노래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에.. 그날도 해안가 절벽에서 노래를 부르다 우연히 발을 헛딛여 바다에 빠지게 되고, 그걸 본 시라밀이 나이테리아를 구해주게 될 것 같아요. 제쪽은 내향적이지만 마음이 편해지거나 고마울 땐 항상 의도치않게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는 스타일이라 ^_^ 그 뒤로 시라밀에게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으며 점점 마음을 붙이게 될 것 같아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시라밀이 나이테리아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며 축복을 내려주던가 혹은 나이테리아가 사람들과 마찰이 일어났을 때 시라밀이 다시한번 구해주게 되던가 해서 결국 나이테리아는 시라밀에게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준 고마운 이라고 여기며 시라밀을 졸졸졸~~.. .. 따라다니게 될 것 같아요. 또는 장난기많고 힘찬 모습의 시라밀을 보며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어 더 정이 갔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나이테리아는 정말로 친해지거나 마음을 붙인 이에겐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장난도 간간히 치는 아이라서.. 시라밀 뒤에서 같이 인간들에게 서슴없이 장난치고 골탕먹이는 모습을 보여( 예를 들자면 밤에 빛입자를 인간들에게 보내 잘못된 길로 향하게 한다던가..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원래 목적지로 갈 수 있게 미리 설정해둘 것 같아요ㅎㅎ ) 시라밀이 첫인상과 확연히 다른 모습에 당황하게되는 스토리도 재밌을 것 같아요 ^_^ bb

    몰입해서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긴 한데 서사는 언제든 조정할 수 있으니 편하게 말씀부탁드립니다! 저도 관계캐가 많은 편이라 되도록이면 제쪽에서 신청을 넣는 일은 많이 없었는데 시라밀이 너무너무 좋아서.. ../// 옛날 자캐 리메이크해서 데려오게 되었네요 ^_^ 썰풀이는 익숙치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좋아하고, 연성과 로그 교환 모두 선호하는 편이라 슬쩍 신청 넣어보았습니다! 제가 먼저 서사를 짜 신청 넣어본 적이 많이 없었기도 했고 솔직히 두 친구가 외관합이 잘 맞을지도 모르겠어서.. .. .. ^_ㅜ 혹시라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편히 스루해주셔도 좋아요^//^

    2025-07-10 00:08답글쓰기

    • 안녕하세요! 답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관계맺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많은 자관은 방치로 이어지는 사람이라 거절드리게 되었습니다 관계 자의로 맺어두고 방치하는 걸 너무너무 죄송스러워하고 또 불편함을 안겨드릴것 같아서... 죄송해요...😭😭 그치만 고심해주신 서사관계성이 너무너무 예뻐... 언제 한 번 투샷 솜넣을 드려볼까 싶어요 🥹 지속적인 관계는 (제가 늙은 탓에. . .) 챙기기 어려울 것 같음 이슈로 거절드리나, 일회성 솜넣이라도 괜찮으시다면요.!!! 시간이 나면 꼬옥 방문하도록할게요,,

      여담이지만 다시봐도 내향적인 친구에게 받아들여진다는 스토리란 너무 달콤한 것 같아요.. 장난스러운쪽은 시라밀 뿐이었는데 나이테리아가 함께 지내다 서서히 닮아간다는 부분도 🥺표정으로 읽었고요... 시라밀은 밝은 배경이나 천둥번개치는 바다가 연상되곤 했는데요! 나이테리아와 만날 땐 어쩐지 조용하고 잔잔한 밤바다가 배경일 것 같아서 붕 뜨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두 용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어쩐지 아련 몽롱하달까요... 그 순간이 나중에는 친밀한 관계가 되어 나이테리아도 조금 활기찰 때가 왔을땐 밤도, 낮도 도란도란 대화가 오고갈 것 같아서 그 변화가너무 귀여울 것 같네요... 정말... 아무것도 없이 끝마치기에 더 아까운 서사라고 생각되어😭 괜찮으시다면 .. . . 나중에 솜넣으로 뵐게요🙇🙇..

      2025-07-24 00:57 답글쓰기

    • 리처헉 늦은 확인 죄송합니다ㅠ///ㅠ!! (커뮤니티 알림 시스템이 워낙 오류가 많이 나는지라 댓글을 단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알림이 전혀 오지 않았더라구요.. .. ..)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간단하게만 생각해보았던 서사를 아름답게 잘 풀어주셔서 너무 좋아요..항상 리처님 답변 볼때마다 필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헤헤.
      저도 사실 그 뒤로 과연 관계가 맺어진다고 해도 자주 챙겨줄 수 있을지 내심 걱정하고 있었어요~소유하고 있는 관계가 절대 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먼저 신청드렸으면서 방치하는 정말 죄송한 일이 발생할까봐 조마조마.. .. 그렇기에 리처님의 결정이 더욱 이해되는 바에요^_^! 그래도 시라밀이 좋은 관계를 둘이나 가지게 된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심되어요//// 윗 분들에 비하면 부족한 글이였는데 정성스럽게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회성 투샷 관련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저도 리처님만 괜찮으시다면 언젠가 간단하게라도 페어그림을 슬쩍 두고 가보겠습니다.. .. ^///^
      또다시 글이 길어져버렸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_S2

      2025-07-27 19:01 답글쓰기

  • 헉 외관 살펴보다가 알았는데 이 친구.. 상어이빨이였어요?!? 매우 놀라다 ( 너무나 귀여운 친구..૮ . . ა ) 캐관 여기서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 🤭 흐흐 자관 맺는 거 넘 재미있죠...리처님과 함께 놀고 싶지만 마감이 아직 좀 많아서ㅠ 아쉬운 대로 작은 팬아트 하나를 드리고 갑니다...^///^ 받아주세욧 우헤헤

    2025-07-10 21:48답글쓰기

    • 조잡스럽지만 배경도 아이와 어올리게 한번 꾸며보았어요.. (〃´𓎟`〃)

      2025-07-10 21:53 답글쓰기

    • Apinini9847으아아아아악ㅜㅜㅜ.!!!! 제가 실은 이 아트를 이전에부터 봤는데요.. 얼른 답장드려야하지않나 싶으면서도, 위에서부터 답글을 달아야된다는 제 요상한 강박 때문에 . . . 늦게나마 답장드리게되었어요🥲

      그나저나 팬아트를 받아본 건 처음이에요😳.. 심지어 전신 아트라니 세 세상에ㅜㅜㅡㅜㅜㅜㅜ 너무 아름다워 끔뻑 쓰러지고 말았다네요😭🩷🩷 너무너무 좋아 그림 꼬옥 끌어안고 밤을 지새울거에요 ..... ❤️‍🔥 혹시 소장버튼 광클해도 괜찮을까요.. 👉👈상어이빨캐를 정말정말 오랜만에 데리고온지라 너무 행복해요... 흐흐 캐관 . . . 사실 캐관도 처음 구해봐서 여러모로 뚝딱대고있다네요😭 아무렴... 예쁜 아트 감상하며 바닥에서 뒹굴고있어요 ,,o o,, 너무 감사드림에 제쪽에서도 (글을 사찰해서. . .) 작은 선물 하나 준비했어요! 편히 받아주세요...

      2025-07-24 01:26 답글쓰기

    • 리처헉 세상에 세레나데.....🥹🥹 깜짝선물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희집 아이 이쁘게 그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ㅜㅠ... 리처님 아트로 보니까 아이가 더 화사해진 거 같아요../// 정말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는 기분...😇 제가 드린 팬아트가 처음 받으시는 팬아트라니 크나 큰 영광이에요 (〃´𓎟`〃) 소장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ㅎㅎ 마음에 드시는 거 같아서 기뻐요 헤헤

      2025-07-24 06:41 답글쓰기

    • Apinini9847마음에드신 것 같아 저야말로 기쁘네요!! 🥰 예쁜 감상까지 말씀해주시니 그린 저도 뿌듯해지는 그런 느낌이네요.../// 예쁜 팬아트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흐흐.. 예쁜 디자인 아이로 아름다운 팬아트 받게되어 제가뭐라고 이렇게 큰 행운을 누리는 걸까.. 싶어진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날이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늘 좋은 날만 보내시길 바랄게요☺️🫶♡

      2025-07-27 18:19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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