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
이 알은 꿈틀거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뿔같은 돌기가 붉어지며 단단한 알이 말랑해진다.
< 해치 >
말랑말랑하고 유연하다. 아직 자신의 몸을 지킬만한 발톱이나
뿔이 자라지 않아 하루의 대부분을 풀숲에 숨어 몸을 보호한다.
< 해츨링 >
숲의 정령들에게 땅을 정화하는 방법과 예절을 배운다.
해치 때 없던 뿔과 발톱으로 숲의 질서를 망가트리는 존재를 혼내준다.
거대해진 몸으로 작은 생물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한다.
날개가 생겼지만, 몸보다 작아 오래 날지는 못한다.
< 성체 >
자라난 뿔과 발톱으로 숲을 어지럽히는 존재를 공격한다.
단단하지는 않지만 높은 탄성을 가진 가죽은 강한 공격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으며 무겁고 거대해진 몸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존재들을 밀어버린다.
몸이 무거워 날개가 제 역할을 못하지만 강한 바람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 그 바람의 힘은
바람 속성 드래곤들조차 균형을 잃을 정도이다.
< 도감 >
-숲속 불도저-
귀여운 얼굴과 온순한 성격을 가진 라블링은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하지만 숲을 어지럽히는 존재가 나타날 경우 거대한 덩치로 몰아붙이거나 날개로 강한 바람을
일으켜 대상을 날려버린다. 라블링이 서식하는 숲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꽃과 나무에 상처를 입히는 일을 한다면 저 멀리서 달려오는 라블링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하자.
라블링 + 광적인 교배
라블링 + 겁이 많은 교배
라블링 + 호기심많은 교배
+ 귀여운 라블링 낙서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물어뜯고 잡아당겨도 문제없다.
자신을 돌봐주는 테이머를 향해 애교를 부린다. 심장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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