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 알에서 포근함이 느껴진다.
[알 설명]
겉보기엔 평범한 회색 알이지만,
가까이 갈 수록 포근함이 느껴지게 되고,
쓰다듬어주면 뭔가 마음이 안정된다.
[해치]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방긋 미소를 짓는다.
[해치 설명]
의외로 온순하게 생긴 얼굴에 사람들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다가오면 활짝 웃으며 반겨준다.
작은 몸집이여도 위험에 빠지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재빠른 스피드로 구해주기도 한다.
[해츨링]
진화한 해츨링은 여의주를 얻어 몸의 변화를 느낀다.
[해츨링 설명]
사람들을 좋아하고 지켜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이
푸른 여의주를 불러들였고, 품에 안기자마자
모습이 점점 변해가기 시작했다.
용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
[성체]
사람들을 지키고 수호하는 수호 드래곤이다.
사람들을 좋아해서 같이 어울리거나 얘기를 나누는 걸 좋아하며,
사람들이 다치면 상처를 깨끗하게 없애주고
만약에 누군가가 해를 입히게 하면
화가나서 큰 벌을 내리기도 한다.
아직 용이 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조금은 서툴지만 그래도 평화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성체 설명]
작은 몸집에서 더욱 더 커진 자신의 몸집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고 집이 무너질까봐 조심조심 다니기도 하지만,
거의 하늘 위를 날아다니며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여의주를 소중히 하고 있으며,
혹시라도 살짝 금이 가는 순간부터 힘을 잃게되어
원래 작은 몸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여의주를 품에 안은 채로 다니고 있다.
마루미르의 영롱하고 밝은 푸른빛 여의주가 시선을 끌게 만드는 이유로
여의주를 탐내는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마루미르의 눈빛 한 번으로는
절대로 여의주를 가져갈 수 없게 된다.
[스토리]
[인간계의 수호신 마루미르]
이무기 모습이었을 때 부터 봐왔던 몇몇 사람들이
커다란 용의 모습을 한 그를 보고서는 축하해주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했지만,
그의 온순한 성격으로 두려움을 가라앉혔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치 하늘의 용 같다고 하여
그의 이름을 마루미르 라고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마루미르는
사람들을 다침없이 지켜주기로 했으며,
몬스터가 습격하거나 나쁜 사람들이
난동을 부리는 일이 생기게 되면
맑았던 하늘을 흐리게 바꾼 뒤에
큰 천둥소리를 일으켜 도망가게 하거나
잠시동안 기절시킨다.
지금까지도 마루미르는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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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마루미르
(마루 - 순우리말로 하늘 이라는 뜻)
(미르 - 순우리말로 용 이라는 뜻)
속성 : 바람
유형 : 수호 드래곤
평균 체형 : 3.4 ~ 3.9m / 200 ~ 230kg
먹이 : 유그라드실
주요 발견 지역 : 잔잔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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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미르의 뒷부분 털 같은 것은 구름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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