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도토래곤
속성: 땅
유형: 가을 드래곤
평균 체형: 1.8m~2.2m, 60~75kg
먹이:도토리
주요 발견 지역: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숲, 특히 상수리나무가 많은 숲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이 알은 도토리와 닮았다.]
알: 거대한 도토리에 작은 귀가 달려있다. 알을 가만히 안고 있으면 작은 생명체가 부스럭거리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치: 은은한 새싹 향기를 풍긴다. 다람쥐와 유사한 생김새를 가졌다. 적극적으로 도토리를 모은다. 자신이 모은 도토리를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많은 도토리 중 자신에게 맞는 도토리를 골라 계절 에너지를 저장한다.
해츨링: 상수리나무 잎과 닮은 날개가 돋아난다. 스스로 고른 도토리에는 봄과 여름의 계절 에너지가 담겨있다. 활발하게 숲을 거닐며, 계절 에너지를 활용해 다친 동물들을 치료하기도 한다.
성체: 머리에 나뭇가지같은 뿔이 돋아난다. 날개는 단풍이 든 것처럼 노랗게 변하고, 스카프의 색도 함께 변화한다. 가을에 진화한 개체들은 그들의 날개가 특히 더 아름답다고 한다. 다 자란 도토래곤은 자신의 도토리 속 계절 에너지를 모두 끌어모아 숲의 단풍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가을이 지나가면 다시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한다.
🐿️🍁
스토리: 가을의 전령
숲을 아끼며 살던 작은 다람쥐는 어느날 자신이 그토록 동경했던 드래곤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도토래곤은 늘 꿈꿔왔던 가을의 전령이 되기로 결심하고 커다란 도토리의 속을 비워 아름다운 단풍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계절이 지날수록 쌓이는 에너지에 도토리가 점점 무거워졌지만, 사랑하는 숲을 가꾸기 위해서 도토래곤은 더욱 힘을 냈다.
도토래곤이 돌보는 숲의 가을은 유난히 더 아름답다고 전해진다.
아이~ 사진 사이즈를 모르겠어서 자꾸 삐딱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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