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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스팀링

스팀링 

체형 : 드라코
평균 키 : 3.5 ~4m
평균 몸무게 : 500 ~ 600 kg
획득 정보 : 기계 부품 주변을 탐험하다 보면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속성 : 강철 / 꿈

 

 

이 알은 푸른 구슬이 있다.

 

링 안에 있는 푸른 구슬을 가만히 쳐다보면 미세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링이 녹슬어있다.

 

해치가 되면 본능적으로 녹슨 기계 부품의 근처를 맴돈다.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두 개의 녹슨 링과 비슷하게 생긴 고철들을 친구라고 생각한다.

 

 

 

진화한 해츨링은 링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해치 때와는 달리 해츨링으로 진화하면서 뿔이 한 쌍 더 늘어나며 링 또한 한 쌍 더 생겨난다. 

이제는 녹슨 고철들을 깨끗하게 닦는 방법을 터득해 녹슨 고철 또한 닦아 고쳐 데리고 다니며 자신의 몸도 깨끗하게 관리한다.

 

 

날개가 완전히 기계로 바뀌며 앞다리와 배, 꼬리 등등 부분적으로 기계로 바뀐다. 


목에 생겨난 링 또한 뿔에 위치한 링처럼 공중에 떠 있으며 스팀링은 날개를 움직이지 않아도 잠시 동안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다.


기계로 바뀌어 한층 더 강해진 날개와 꼬리 힘으로 기계들을 지켜내며 살아간다.


고철들을 닦고 고치는 것만 뿐이 아닌 원래의 기계에 여러 부품들을 더해 새롭게 개조할 수도 있어 자신의 몸을 보강하기도 같이 다니는 기계들을 업그레이드해주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스팀링과 기계들은 둘도 없는 친구들이다.

 

 

 

 

스토리 : 

"비가.온다.스팀링." 

칙칙한 흙바닥에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자 스팀링의 옆에 있던 하나의 기계가 딱딱한 기계음을 내뱉었다. 
그 소리에 스팀링은 여전히 집중한 상태로 기계 날개를 펼쳐들어 자신의 앞에 있는 녹슨 기계를 가렸다. 

"잠깐만, 조금의 시간만 있으면 끝나."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스팀링의 옆에 있던 기계들은 서로를 쳐다보더니 둥실 떠올라 스팀링의 날개 위로 하나둘 올라가 빗방울을 막아주기 시작했다. 

이정도의 비는 스팀링과 기계들에게 흠이 되지 못했지만 기계들은 비가 스팀링을 괴롭히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사이 방전으로 어두컴컴했던 작은 기계의 시야가 깜빡이며 회복을 하기 시작하자 푸른 눈동자의 스팀링과 그 옆과 위에 있는 푸른 카메라의 둥근 기계들의 모습이 보여왔다. 

"가자, 친구!" 

마찬가지로 푸른 카메라를 가진 기계가 고개를 갸웃거리다 비슷한 크기의 기계가 뒤에서 떠밀자 얼떨결에 일어나며 스팀링의 곁으로 둥실 떠올랐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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