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요즘 용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음식이 있다.
“너 그거 먹어봤어?”
“아니, 아직. 먹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어.”
“인생은 타이밍이야.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해.”
그때였다.
[망개떡 사이소~ 따끈따끈한 망개떡 사이소~]
“바로 지금처럼!”
둘은 떡 파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부리나케 뛰어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들려오는 건 사방에서 울려 퍼지는 망개토끼룡의 목소리뿐···
[망개떡 사이소~ 망개떡. 따끈따끈하고 맛 좋은 망개떡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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