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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콜리플럿

 

 

 

이 알은 채소를 닮았다.

 

 

포슬포슬하고 작은 알갱이가 여럿 모인 듯한 껍질을

잎 모양의 단단한 것이 감싸고 있고,

뿔처럼 보이는 것이 껍질을 뚫고  자라 있다.

껍질을 보호하는 잎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알에 있는 뿔이 꺾이거나 다치면 성체가

될 때까지도 낫지 않으니 테이머는 뿔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계절 내내 발견할 수 있지만, 봄에

가장 많이 발견되고 겨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암컷 외형

 

 

수컷 외형

 

 

 

해치

 

겁이 많아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 한다.

 

 

온 몸이 채소와도 다름없어 보이는 콜리플럿은

몸에서 풀 향이 나는데다 해치 때는 몸이 많이  연해

콜리플럿을 먹이로 착각한 토끼에게 쫓기기도 한다.

눈 위의 냄새샘에서 맡으면 잠이 오는 진한 풀 향을 분비하여

적을 잠재우고 도망칠 수는 있지만 해치일 때에는

아직 매우 미숙하기 때문에 향을 뿜는 것이 쉽지 않다.

콜리플럿들은 겁이 매우 많고 소심하니 테이머를 적으로

인식하거나 피하지 않도록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쌓아야 한다.

눈 색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해츨링

 

몸집이 커지고 머리가 잎 밖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잎에 묻혀 있다.

 

가끔 콜리플럿을 작은 나무나 덤불, 또는 꽃으로 착각한

새나 벌이 콜리플럿 위에 앉거나 가까이 다가오는 경우가 생긴다.

본래 겁이 많고 소심한 콜리플럿은 벌 한마리에도 벌벌 떨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니 테이머가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다.

해츨링이 된 콜리플럿은 냄새를 뿜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여

재주껏 알아서 잠재우고 도망가기도 한다.

 

 

암컷 외형

 

수컷 외형

 

 

성체

 

풍성하고 부드러운 잎들이 머리를 감싸고 있다.

 

성체가 되자 온 몸을 감싸던 잎이 머리를 꽃처럼 포근하게

감싸도록 변했다. 냄새를 뿜어 적을 잠재우는 데에 익숙해졌으며

단단하지만 끝이 둥근 발톱과 꼬리비늘이 생겼다.

성체임에도 다른 드래곤에 비해 크기가 작아 다른

드래곤들의 해츨링과 크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

날개는 없지만 위장술에 매우 능하고 달리기도 빠르다.

테이머를 매우 좋아하고 신뢰하며 한 번 테이머와의

신뢰가 깨어진 콜리플럿은 테이머를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알려진다.

 

 

 

 

사이즈표

 

 

도트

 


 

스토리

 

 

"난… 싸움은 절대로 못 해!"

 

콜리플럿은 겁이 많고 소심한데다 평화를 사랑하는 드래곤이다.

 

그렇기에 콜리플럿은 적과 싸움이 붙으면 공격은커녕 적을

잠재우고서 재빨리 도망치거나 그 근처에 위장을 하고 숨어버린다.

 

가끔 기분이 너무 좋아진 콜리플럿은 향을 조절하지 못하고

테이머에게 달려갔다가 테이머를 잠재우고는 어리둥절해하기도 한다.

 

콜리플럿의 향을 맡고 잠든 테이머는 온갖 채소들의 틈에서

채소들과 함께 춤을 추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TMI~

 

콜리플럿은 사실 콜리플라워와 당근을 합친 드래곤이에요

콜리플라워+캐럿 해서 콜리플럿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다들 아이디어도 너무 좋으시고 퀄리티도 높아서 중간중간 발발 떨었는데 그래두 용기 내봅니다

 

 

 

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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