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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해류

 

해류


평균 체형: 1.8m~2m / 150kg~180kg

먹이: 물고기

속성: 물

유형: 청새치 드래곤

주요 발견 지역: 주로 바다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이 알은 정의감에 둘러싸여있다.]

선한 자에게만 반응한다.

그러지 못한 자가 이 알을 들면, 그 자의 발등 위로 떨어진다. 알은 꽤 무겁고 단단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골절상을 입는다.

 

 

[서로를 지킨다.]

아직 몸이 작고 약한 해치는 작은 물고기처럼 떼로 몰려 다닌다. 두 뾰족한 날개를 모아 빠르게 헤엄쳐 돌진하면 창처럼 찌를 수 있다.

 

 

[힘을 키우기 시작한다.]

슬슬 독립적인 성향을 보이기 시작하며, 정의감이 넘쳐 흐른다. 자신이 살고 있는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날개를 뾰족하게 다듬거나 각종 훈련을 한다.

 

 

 

[바다의 치안을 지킨다.]

양 뿔로 악의를 감지할 수 있다. 악의를 가지고 바다에 해를 끼치려 하는 자에게는 빠르게 다가가 공격한다. 선의를 가진 자에겐 그들의 주변을 맴돌며 여러 위험한 것들로부터 그들을 지켜준다.

날개는 매우 날카롭고 뾰족해 모든것을 쉽게 베고 관통할 수 있다.

 


-

[바다 지킴이]

-

 

일주일 째 본인이 해결해야 할 일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던 해류는 침울해져 있었다.

해류는 다른 일이라도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천천히 주변을 돌아봤다.

 

그러자 선과 악만을 구분하던 해류의 눈에 다른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비닐봉지가 목에 걸린 바다거북, 그물이 온몸을 칭칭 감은 돌고래 등의 쓰레기들로 인한 피해를 받는 동물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

 

쓰레기도, 동물도 전부 악의가 없었기에 발견하지 못했던 다른 문제에 해류는 뒷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듯 했다.

 

“잠시만 기다려! 내가 도와줄게.”

해류는 그런 동물들에게 다가가 비닐봉지를 빼고 밧줄을 끊고 낚싯바늘을 뽑았다.

 

시간이 지나고 소문이 퍼진 해류에게 여러 피해를 입은 동물들이 찾아왔다.

 

2주 내내 동물들을 도왔지만 도저히 일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로했던 해류는 다른 해류에게 자리를 잠깐 맡기고 그간 나온 쓰레기들을 모아 어디에 처리하면 좋을지 생각했다.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처리가 불가능했다.

임시방편으로 쓰레기 섬을 만들고, 그 주변에 어떤 동물도 오지 못하도록 그 주변을 순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류는 곧 계획을 실행했다.

 

교대로 돌물을 돕고 순찰하기를 반복했다.

쓰레기섬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은 인간들이 조사를 위해 그곳으로 향했다.

 

인간드른 곧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와 그 주변에 몰린 아픈 동물들을 보게 되었다.

 

해류는 낯선 배가 다가오는 것을 본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그 배로 향했다.

 

“너네는 누구지? 혹시 또 바다에 쓰레기를 버릴 생각이라면....”

 

“아, 아니야. 우리는 쓰레기섬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왔어. 그런데 이렇게 상황이 심각할 줄이야...”

 

인간들과 해류는 쓰레기에 대한 문제로 한참을 토론했다.

 

서로 의견을 열심히 조절한 결과 해류가 쓰레기를 모아 특정한 위치에 놓으면 인간들이 그것을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다.

 

인간들은 쓰레기에 관한 법을 새로 만들고, 해류는 망가졌던 바다의 질서를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시간이 지나자 바다는 생기를 되찾았으며, 보다 푸르게 일렁였다.

 


 

전체샷

 

보라색 부분은 위압감을 주기 위해 상어의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붉은색 부분은 넥타이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가슴지느러미를 변형했습니다.

 

 

디자인 해설..??

 

해군같은 느낌으로 기획했어요!

 

--

 

사실 얘를 낼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화력이 너무 줄은 것 같아 속상해서 생쇼하려고 꺼내왔습니다 T.T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와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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