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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로루스

 

 

 

날개 두 쌍이 알을 감싸고 있는 알. 중심에는 무늬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고리가 주변에 둥실 떠다니고 있다. 

 

해치

복슬거리는 털이 전체를 덮고 있으며, 귀 대신 작은 날개가 자리잡고 있다. 뿔과 발톱은 형광색을 띄고 있다.

테이머인 당신을 바라보는 모습은 천사같다고 해도 무관하다.

해츨링

해치 때보다 좀 더 날개의 크기가 커졌으며, 두 쌍이 됐다. 몸 곳곳에 뿔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다. 

뒤에 둥둥 떠다니는 고리는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발 부분에는 털이 자라지 않는다. 여전히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성룡

우아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몸 곳곳에 있는 특이한 무늬는 미미하게 빛을 띄고 있다.

등의 날개는 여전히 두 쌍인 것을 보니 최대인 것 같다. 

 

 

로루스

유형환상 드래곤
속성빛, 신성
사이즈/무게2.3~2.7m/300~350kg

 

 

 

스토리

 

한 음유시인이 노래의 소재를 찾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녔다.

어느 날, 운 나쁘게도 들고 다니던 돈을 도둑맞아 차디 찬 밖에서 잠을 청하게 된다.

 

“노래의 소재가 되긴 하겠지만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르겠군…”

 

그렇게 몸을 웅크리고 밤을 보내려던 그때, 깃털 하나가 음유시인의 뺨을 간지럽혔고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마치 천사 같은 모습의 드래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꿈인지 확인하기 위해 손을 뻗자마자 아름답고 따뜻한 빛이 자신을 감쌌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은 어느새 잠들어 있었고, 신비한 드래곤의 모습은 사라졌었다. 

음유시인의 주변에는 날개에서 떨어진 깃털만이 남아 있었다.

 

"마치 축복을 받은 기분이었어… 그래, 네 이름을 로루스라고 불러야겠다."

 

처음엔 환상이 아니냐며 믿는 사람이 없었으나, 목격한 이야기가 점차 늘어났다.

 

“천사를 봤어. 하늘에서 막 내려오더라!”

“깃털을 만지니 운이 좀 좋아진 것 같아.”

 

그 뒤로 음유시인들의 노래에서 그 이름이 전해져 오고 있다.

물론 행운을 준다는 말은 사실과 관련 없지만 말이다.

 

 


 

안녕하세요, 연민입니다.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로루스는 2014년 9월에 드래곤빌리지1 당선제 자작룡입니다.

꽤 오래 전에 커뮤니티를 끊고 지내왔으나, 광고로 뜨는 컬렉션을 보고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제출해야 이 게임에서도 반영된다고 하더군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제 자작룡들을 언급해주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그분들을 위해 제출하게 됐습니다.

당첨되지 않더라도 근황을 전해드린다는 것에 의의를 둘 생각입니다.

 

N년만에 다시 그리려고 하니, 그 때 무슨 생각으로 그렸는지 설정도 생각나지 않네요.

올렸던 게시글들을 전부 지워 기록이 없기에 되찾을 수도 없게 됐습니다…

다행히도 다른 방법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고 하기에 당첨이 됐을 시,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로루스 외에도 다른 당선된 자작룡들(지진, 아쿠아리움) 역시 올려둘 생각입니다.

젤리피쉬도 제 자작룡이긴 하나, 부계로 올려뒀고 워낙 오래 지났기 때문에 아이디를 찾지 못해 갱신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드래곤빌리지의 다른 시리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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