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알은 길을 지킨다 }
한마리의 뱀이 알을 감싸고 있다. 무지개의 시작점에서 발견된다.

{ 무지개의 시작점 앞을 지킨다 }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작은 곤충조차도 무지개의 시작점 앞에서 막아세운다.

{ 나팔로 동물들을 쫒아낸다 }
큰 소리를 내어 무지개의 시작점 근처에 있는 동물들을 쫒아낸다.
하지만 온순한 양들에게는 효과가 없어 골머리를 앓는다.

{ 무지개의 시작점을 수호한다 }
큰 귀로 곤충이 더듬이를 긁는 것까지 들을 수 있고, 뾰족한 꼬리 끝을 지지대 삼아 반쯤 일어서서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보면 바로 내쫒아 내지만, 정이 들면 은근히 챙겨주어서 인기가 많다.
{ 스토리 }
어느날 어떤 양 한마리가 헤임달에게 물었다.
“헤임달! 난 왜 무지개의 시작점을 지키는거야?메-.”
헤임달은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담담하게 말을 꺼냈다.
“음..혹시 몰라. 지키다 보면 언젠가 무지개의 끝에서 옛 친구가 올지도.”
양은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햇빛이 따스하게 비치는 풀밭에 몸을 뉘였다.
“그래도 조금은 쉬어.친구가 지금 네 모습을 보면 놀라서 자빠질걸?메-.”
헤임달은 꽤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양 옆에 앉았다.
이 선택은 이후 양들에게 둘러싸여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까지 갔지만 헤임달은 그러려니 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포근함은 헤임달에게 적지않은 위로가 되었다.



스토리 해석?같은걸 해보자면..헤임달의 옛 친구는 양 입니다. 흔히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표현하는데 헤임달은 옛 친구를 아직 못잊어 무지개 다리가 시작되는 곳을 지킨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주절주절 쓰다보니 내용이 준구난방이 되는군요…스토리 안쓸렵니다..
아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헤임달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 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이어 북유럽 신화까지 손을 대버린..북유럽 신화 나무위키 같은거 찾아보면 인겜용 이름이 꽤 있더라구요🥹 심심할 때 한번씩 둘러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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