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룡
속성 | 땅
높이 | 3~14m
무게 | 1.5t~6t
먹이 | 대추, 배 등의 열매
유형 | 수호 드래곤
무덤 근처에서 발견된다.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이 알은 둥글다.
알의 표면이 풀로 덮여있는데, 잡초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자주 관리해주어야 한다. 알 근처로 다가가면 왠지 모를 애상이 느껴진다.

부화한 해치는 애도한다.
묘 근처에서 사람들이 슬퍼하는 것을 많이 봐왔기에, 영혼과 교감하고 달래준다. 특이하게도 등이 혹처럼 볼록 솟아있으며 해치를 만지면 부드러운 잔디의 촉감이다.

진화한 해츨링은 의연해진다.
정성과 사랑을 다 해서 돌봐줄수록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성숙해진다. 주위 사람들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 이때부터는 해치와 다르게 점점 활동적으로 변해가며 몸을 사리지 않고 테이머를 지킨다.

성체가 된 용은 가문을 보호한다.
듬직해진 자태로 가문에 축복을 내린다. 생전 묫자리 주인의 덕에 따라 성장 크기가 다르다. 선조가 용으로 환생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스토리
이맘때 즈음이면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난다. 즐거운 날들만 있는 줄 알았던 철없는 나와 끝까지 곁에 있어주겠다고 하시던 우리 엄마와 아빠.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거짓말쟁이가 되셨다. 아무리 바빠도 부모님을 잊을 수 없다. 오랜만에 맛난 음식을 챙겨 부모님을 뵈러 가기로 했다.
엄마아빠, 늦어서 죄송합니다. 대신 이것들 좀 드셔보세요. 그렇게 나는 주섬주섬 상을 피고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 묘 뒤에서 움직이는 형체가 둘이나 보였다. 마치 능을 닮은 듯한 아기 드래곤들이었다. 자세히 보자마자 깨달았다.
저건 틀림없이 엄마아빠다!
그립다. 나는 목놓아 불렀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아아, 아버지, 어머니...”


할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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