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 우유룡
속성 : 빛
유형 : 우유 드래곤
먹이 : 우유나 과일
평균 체형 : 3.2m ~ 4m / 70kg ~ 80kg
주요 발견 지역 : 우유가 있는 곳에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발견된다.

이 알은 종이팩 모양이다.
우유를 담는 용기 중 하나인 종이팩 모양을 가진 알이다. 알을 흔들면 어떤 액체가 찰랑거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이 질감이지만 신기하게도 잘 찢어지거나 깨지지 않는다.

종이팩 속에 숨어있다.
알에서부터 함께한 종이팩에 들어있다. 알 껍질은 각진 모양으로 변해 종이팩에 더욱 가까운 모습이 되었다. 아직 수줍음이 많아 테이머가 아닌 다른 이를 본다면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흰 우유에서 과일색 우유로 바뀌고 있다.
과일을 섭취하기 시작한 해츨링은 점점 여러 가지 맛의 우유로 조금씩 바뀌게 된다. 이 맛들은 우유룡이 섭취하는 과일에 따라 달라진다. 이 시기에는 수줍음이 줄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우유를 나눠주기도 한다.

맛있고 신선한 우유를 만들어내는 드래곤이다.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아이부터, 우유를 소화하기 힘든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유룡이 만든 우유를 마시면 키가 작았던 이들도 단숨에 키가 커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 스토리 -
키 크고 싶어!
또래보다 키가 작았던 한 아이가 있었다.
“난 왜 키가 작을까…”
오늘도 아이는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과 조롱을 받았다.
그때, 어딘가에서 튀어나온 한 드래곤과 마주쳤다.
“꼬마야 안녕? 혹시 너 키가 커지고 싶니?”
“네… 친구들이 놀려서…”
“그럼 이 우유를 먹어봐! 키가 쑥쑥 커질거야!!"
아이는 우유를 건네받고, 드래곤과 작별인사를 했다.
집에 돌아온 아이는 드래곤이 준 우유를 마신 뒤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잠에서 깬 아이는 거울을 보자 의아했다.
“뭐야? 키 크기는 커녕 어제랑 똑같잖아…”
드래곤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화가 난 아이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밖에선 여전히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이 가득했다.
순간 벅차오르는 화남에 아이는 크게 소리질렀다.
“그만하라고!!! 놀리는 거 기분 나쁘다고!!”
큰 소리에 놀란 아이들은 빠르게 달아났다.
평소에 소심하고 조용했던 아이는 자신이 소리쳤다는 것에 이상함을 느꼈다.
“…키를 크게 해준게 아니라 마음을 크게 해준 거구나!”
암수구별🍌🍓

컨셉아트

🍌🥛🍓🥛
전 글에서 예고한 종이팩 우유 친구 입니다!! 지금 12월 중순 쯤임데도 자작룡 글 하나 못 올려서 간단하게 그린 후 올려봐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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