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머메이드 드래곤
평균 체형: 30-40m/80-130kg
먹이: 해조류
주요발견지역: 바닷속, 가끔은 해변가로 올라옴
발견 가능 시기: 여름
성별: 암/수
속성: 물
유형: 인어 드래곤

^수

^암
알 설명: 이 알은 물가에서 반짝인다
도감 설명:
알
[이 알은 물가에서 반짝인다]
산호가 뿔처럼 달려있다. 바닷가 해변 같은 무늬가 있고 조개와 불가사리가 붙어있다. 물기가 마르면 부르르 떨며 죽는다.
해치
어리숙하지만 물을 조종할수 있다. 물덩이를 만들어 가지고 논다. 산호 뿔과 해변 무늬, 물갈퀴가 있다. 작고 하늘하늘한 날개가 달려있다. 파도를 타며 먹이를 낚아챈다.
헤츨링
물을 완벽하게 다룬다. 물고기와 소통이 가능하며 종종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인다. 꼬리는 물고기처럼 변하고 지느러미가 생긴다. 날개는 사라진다.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성체
물과 물고기를 완전히 지배할수 있다. 바다의 제왕이 되어 바다를 수호하며 바닷속 생물을 지켜준다. 그래서인지 바다 생물들은 머메이드 드래곤을 절대적으로 따른다. 다리가 사라지고 지느러미가 늘어났다. 난파 된 배를 보면 육지로 옮겨준다.
스토리:
“바다의 왕이시어! 배가 잠기고 있습니다!”
평화롭게 헤엄치던 머메이드 드래곤은 물고기 무리의 말에 헤엄을 멈추고 물었다.
“어디에 있니?”
“요 앞입니다! 따라오세요!”
물고기들과 머메이드 드래곤은 해수면으로 올라갔다. 가까워질수록 배의 형체가 뚜렷해졌다.
“살려주세요! 으아악!”
“걱정 말거라, 인간들아. 내 이리 왔으니. 얘들아, 배를 밀자꾸나.”
“네!”
머메이드 드래곤과 물고기들은 힘을 합쳐 배를 육지로 계속해서 밀었다. 그리고 마침내, 해변가에 도착했다.
“바다의 수호자 님! 정말 감사합니다!”
인간들은 한목소리로 머메이드 드래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머메이드 드래곤은,
“아니다. 이건 우리가 함께 해낸것이니. 그러니 나한테 감사해하지 않아도 된단다.”
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물고기들과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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