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플라리라곤
유형:꽃잎 드래곤
속성:땅
키/몸무게:1.5~2.5m/60~90kg
먹이:꿀,고기
출현지역:물가가있는 곳 근처/풀숲 속
시기:겨울 제외한 사계절 내내

이 알은 물가에 심으면 부화할 것같다
나뭇가지와 나뭇잎에 둘려싸여있는 알이다.
위에있는 꽃잎들은 좋은 향기를 내뿜는다.
누군가 맨위에 노란 씨앗을 건드리는 것을 매우 불쾌해한다.

날개로 얼굴을 가리며 다닌다.
겁이 무척이나 많아 잘 숨는다. 아직 꽃잎과 꽃받침이 나지않은 얼굴을 날개에 달린 몇 없는 나뭇잎으로 가리고다닌다.

목덜미 주위에 꽃잎과 꽃받침이 자라기 시작한다.
목덜미 주위에 아직 초록빛이 도는 꽃잎이 나기 시작한다.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하지만 꽃잎이 적어성공률이 낮다.해츨링이 지나간 자리에는 향기로운 냄새가 풍긴다

풀숲 속에서 위장에 특화된 드래곤이다.
영롱한 분홍색의 꽃잎과 초록 빛의 꽃받침이 풍성하게 자라 풀숲에 숨어도 위화감이 없어졌다.꽃잎을 자유자재로 다루게되서 목에 있는 꽃잎을 모아 꽃봉오리로 만들어 위장한다.
날개에 다린 나뭇잎들을 꽃에달린 잎사귀로 보이게 끔 날개를 펼친다.
성격이 예민하여 사납다.화창한 날에는 먹이감이 더 잘 잡혀 기분이 좋아진다.날개에 달린 풍성한 잎들은 자주 떨어져 성체가 지나간 자리엔 흔적이 남겨진다.꽃잎에 있는 이빨과 입은 먹이감을 붙잡아놓는 역할을 한다.꼬리에 있는 노란 열매는 맛은 없지만 자라서 알이 되기도한다.목에 달린 수술은 꽃잎의 향기를 널리 퍼트려 먹이감을 유인한다.
다른 드래곤들과는 교류가 없는 편이지만 가끔 플라리라곤의 향기에 이끌린 인섹트 드래곤이 향기에 속아 다가오기도한다.서식하는 지역이 넓어 물가 근처나 풀숲에선 쉽게 볼수있다
<스토리>
"부스럭 부스럭"
플라리라곤은 평소처럼 날개를 펼치고 꽃잎을 모아 꽃봉오리로 만들어 사냥감을 기다리고있었다.
"오늘은 공기도 맑고 좋구만!"
플라리라곤은 화창하고 맑은 하늘을 보며 만족하고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꽃향기를 널리널리 퍼트리기 시작했다.
잠시후 냄새에 이끌린 토끼 한 마리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하나..둘..셋!!!"
플라리라곤이 꽃잎을 펼치고 자신의 맨 얼굴을 들어내며 앞에 있던 토끼를 덮칠라고했다.
"부웅"
하지만 냄새에 이끌린건 토끼뿐만이 아니였다.
아까 냄새를 맡은 인섹트 드래곤이 찾아온 것이였다.
결국 인섹트 드래곤의 날갯짓 소리에 놀란 토끼는 달아나버렸다.
"칫.."
플라리라곤은 다음 사냥은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며
재빨리 다른 풀숲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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