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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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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딜리곤

딜리곤

 

유형 : 배달 드래곤

평균체형 : 1.5m / 350kg

먹이 : 무화과

속성 : 바람

주요 발견 지역 : 대부분의 장소

발견가능 시기: 사계절 내내

 

이 알은 보자기에 둘러싸여 상자에 담겨져 있다.

상자속에 들어있는 이알은 쉽게 깨지지 않도록 둘러싸여 있다.

상자속에 꽉끼여있는 알은 빼내기 쉽지않다. 가끔 문앞에 놓여있는 알을 발견할 수 있다.

 

해치

해치는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웃는다.

꼬리가 마치 보자기 처럼 되어있지만 작은탓에 배송물을 조금 밖에 담지 못한다.

가끔 배송지와 다른 곳으로 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꿋꿋이 길을 찾아 배송물을 가져다준다.

상자에 튀어 나온 작은발로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넘어 지곤 한다.

 

해츨링

해츨링은 정성껏 상자를 포장한다.

해츨링의 몸은 상자에서 나와있다. 열심히 앞발을 움직여 조금은 엉성하지만 예쁘게 포장하려 한다.

포자얘 쓰던 테이프는 상자에 붙여 둔다. 작은날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소중안 선물들을 배달한다.

때로는 보자기에 담아둔 배송물을 떨어트려 버리곤 한다.

 

성체

성체는 더많은 배송물들을 신속하게 배달한다.

토끼같은 얼굴처럼 움직임도 해츨링보다 더 유연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포장한뒤 남은 테이프는 박스나 몸 이곳저곳에 증표처럼 붙여 두기도한다. 꼬리는 보자기와 같아 평소에는 깃발처럼 날리지만 배송물들을 받을때 끝을묶는다.  날대의 끝쪽은 반투명해 밤에보면 밤하늘을 담은것 처럼보인다. 

기억력이 좋아 한번 가본곳은 헤메지않는다. 초롱초롱한 눈은 늘 의지로 담겨져 있는 듯 하다고 한다.

 

<스토리>

아기 배달부

딜리곤들은 여느때와 같이 포장한뒤 모아서 배송지에 배달을한다.

사람들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딜리곤들을 무척 좋아하였다.

그런 딜리곤들에게는 이야기가 하나 존재한다.

과거, 딜리곤들은 구름들에게 생명체들을 받아 세계 곳곳에 생명체들을 퍼트렸다.

생명체들은 한곳에 모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떨어져 살기도 했다.

구름들은 필요한 생명을 만들어 딜리곤들에게 전달하고

딜리곤들은 그것을 생명체들에게 주었다.

곧 그것을 아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들은 사라져가고

생명이 넘처나는 세계에서 딜리곤들은 배달부에 역할로 자리잡게 되었다.

시간은 점차흘러가며 이야기는 미스터리로 남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한곳의 배달만 남은 상태에 한 딜리곤은 잠시 숲에서 쉬려고 하였다.

쉬려던 딜리곤 앞에는 부모에게서 버려진듯한 아기를 만나게되었다.

딜리곤은 아기주변에 앉아 부모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어디에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딜리곤은 급한대로 보자기에 아기를 감싸여 입에 물고 날아갔다.

조상이 아기를 배달하던게 사실이었나? 딜리곤이 빠르게 날아가도 아기는 울지않고 웃었다.

그런 아기를 바라보니 딜리곤도 웃게 되었다.

마지막 도착지에 도착하게된 딜리곤은 배송물을 살포시 내려두었다.

그때 그곳에살던 부부와 마주치게 되었다.

딜리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들에게 인사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딜리곤 가까이 왔다.

그들은 아기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딜리곤은 그러던 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 보자기에 감싸져있던 아기를 그들에 품에 내려두었다

그들은 딜리곤을 바라보았다가 이내 아기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며 딜리곤은 흐뭇하게 웃으며 사라졌다.

그때이후로 딜리곤에대한 미스터리인 이야기가 진짜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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