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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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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룡] 김밥곤

품종 : 김밥곤

 

속성 : 빛

 

유형 : 김밥 드래곤

 

먹이 : 채소

 

평균 체형 : 1.4~ 1.7m / 20~ 25kg

 

주요 발견 지역 : 사람이 다니는 곳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 : 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에 발견된다.

 

 

 

이 알은 김과 밥에 말려 있다.

 

바삭해보이는 김과 따뜻한 쌀밥으로 둘러싸인 알이다. 겉에 발라진 참기름 덕에 알에서는 유독 고소한 향이 난다.

알에 둘러진 햄은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되어있다.

검은색의 김 부분은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만져야 한다.

 

자신의 몸만큼 커다란 꼬리를 지녔다.

 

해치 시기의 김밥곤은 아직 날개가 돋아나지 않았다. 날개 대신 자신의 몸만한 커다란 꼬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날개를 가지고 싶은 어린 해치는 채소와 여러 김밥 재료를 꾸준히 섭취해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도록 만든다. 특이하게도 개체마다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재료는 다르다고 한다.

아직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보단 한 곳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것을 선호한다.

 

날개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에 채소와 재료들를 열심히 먹은 덕에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고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지니게 된다.

김밥의 재료가 생겨남과 동시에 참기름 향을 비롯해 김밥 재료 특유의 짭짤한 냄새도 더해졌다.

이 시기에 근처를 조금씩 돌아다니기 시작하며,주변인들과 관계도 조금씩 맺어 이름을 알린다.

 

넓은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김밥을 알리는 김밥 드래곤이다.

 

성체가 된 김밥곤은 한 곳에 정착하여 생활하기보단 세상,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김밥을 나눠주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김밥곤이 섭취한 재료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떠한 조합이더라도 모두 환상적인 맛을 낸다고 한다.

김밥곤의 꼬리는 뜯거나 잘려도 어떠한 고통도 없으며, 잘린 꼬리는 몇 분도 채 안되어 새로 자라나게 된다.

 


-스토리-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김밥곤도 처음에는 수수하고 평범한 모습을 띠고 있었다.

그렇기에 주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 어려웠다.

오히려 화려하고 멋진 것들에 의해 감춰졌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거야! 언젠가는 김밥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테야!”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음을 다짐한 김밥곤은 자신이 머물던 장소를 떠나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다녔다.

‘흠.. 나에게는 이게 필요할까? 이걸 넣으면 더 괜찮지 않을까? 저건 뭐지?’

김밥곤은 끝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며 자신에게 맞는 김밥 재료와 조합을 찾아내었다.

얼마 후, 눈에 띄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생각했다.

‘이정도면 준비 된 것 같은데?’

그러고는 자신이 예전에 머물던 곳으로 다시 찾아가 자신의 꼬리에서 떼어낸 김밥을 높이 들며 소리쳤다.

“김밥 한 번 먹어봐! 내가 열심히 만들었어!”

지나가던 한 남자가 김밥곤을 보며 말하였다.

“응? 저건 뭐지? 못 보던 건데..”

남자와 눈이 마주친 김밥곤은 남자 앞으로 다가오며 말하였다.

“김밥 한 번 먹어볼래?”

‘흠.. 처음 보는 거지만.. 어디 한 번 먹어볼까..?’

고민 끝에 김밥곤이 준 김밥 한 줄을 집었다.

한 입 베어물자, 바삭한 김과 알맞게 간이 되어 있는 쌀밥, 고소한 참기름, 그리고 다양한 재료들이 한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만들어냈다.

김밥곤이 만들어낸 열정과 노력의 결과였다.

“처음 먹어보지만.. 이거 생각보다 꽤 맛있는데?”

“저.. 정말? 다행이야! 입맛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김밥곤은 안심한 듯 웃음을 지었다.

그날 이후로 사람들은 말했다.

“너 그거 먹어봤어? 김밥이라는 음식인데, 엄청 고소하고 채소도 들어있어서 되게 맛있대!”

“채소가 들어있다고? 나는 채소 싫은데..”

“그건 걱정하지 마! 내 동생도 채소 싫어하는데 엄청 잘 먹었다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이제 알았다니..!”

그 이후로 맛있으면서도 남녀노소 좋아하는 김밥이 점점 퍼지며 세계 멀리까지도 알려지기 시작했고, 오늘날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한다.


 

 

아마도 스토리 속의 한 장면(일지도)..?

 

 

 

일러 모아보기

 

컨셉아트? 설정화라고 부르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암수구별 그림.. 날개에 다 넣기엔 많아서 빠진 김밥 재료인 햄과 계란 지단을 암수구별용으로 해보았답니다!

 

 

아무도 안 궁금할 것 같은 TMI..

한국 김밥의 요소들(참기름, 깨 등)을 최대한 넣을려고 노력했죠🇰🇷 

해외에 김밥이 점점 알려지는 그런 것도 넣을려고 했네요🌐 솔직히 드빌컬도 그렇고 하이브로도 한국 회사일텐데 한국 문화 같은 거랑 관련된 드래곤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 점이 개인적으로 좀 아쉽긴 합니다.

 

다시 구상할 땐 이런⬆️느낌으로 그릴려 했다는..

 

아무튼 말하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이만 끝마치겠습니다! 10회차 공모전에 나가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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