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종/세요곤
속성/바람,빛
유형/장구(세요고) 드래곤
평균 체형/2.8~3.2m
먹이/약과
발견 가능 지역/숲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알

이 알은 장구와 같이 생겼다.
장구와 같은 모자가 달려있다 보기만 해도 흥이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해치

자신에게 맞는 장구를 고른다.
자신에게 맞는 장구를 고르거나 만들어줘야 한다 고른 장구는 성체때까지 쓰기 때문에 크기가 크다 그래서 자주 장구에 깔린다
해츨링

자신만에 장단을 뿜내며 연주한다.
가끔 삑사리가 나긴 하지만 장구 실력은 다른 사람들보단 좋다 게체마다 장단과 음은 다르다.
성체

자신만에 장단과 음으로 장구를 연주한다.
성체가 된 세요곤은 날개와 무늬 등 많은 것들이 커진다 그리고 자신만에 장단과 음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헐신 뛰어나게 연주한다 그 외에도 징과 꽹과리 같은 악기도 능숙하게 다루지만 태평소나 소금 같은 부는 악기는 잘 다룰줄 모른다.
스토리
아침을 알리던 소리
"아침이 왔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셨나요?"
흥겹고 신나는 세요곤의 장단과 목소리가 들려온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서 세요곤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인사를 못하는 단 한 사람, 바로 그의 늙어버린
주인이였다 그 노인은 다행이도 소리는 들을수 있었기에 미소를 지으며 창 밖으로 신나게 들리는 노래를 맞이했다 그 노인이 아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마을을 함께 지키던 하나뿐인 친구 세요곤에게 남길순 있는건 자신이 남긴 미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순간!
"벌컥!!"
"끼이익~"
오래된 방문을 열때마다 나는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안녕~!뭐하고 있었어.?오랜만이야"
노인의 눈과 귀엔 어릴적 친구 세요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탁..탁..타닥..끼이익"
노인은 반갑다고 인사하고 싶었지만 움직여봤자 들리는 소리는 살 날이 별로 남지않은 자신의 거친 숨소리와 침대가 삐걱대는 소리였다 그래도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왜 이제야 왔냐는듯 표정을 어눌하게 나마 지어보았다
"아니~그게 말야 요즘 새들이…"
세요곤은 오랜 친구의 사인을 알아차린듯 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세요곤은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순수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느세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다 보니 저녁이 되었다 세요곤은 저녁이 된걸 알아차리고 가려고 준비하였다
"나 이제 갈께.!나중에도 재밌는 이야기를 해줄테니 기다리라구~"
"쓱"
떠나가려던 세요곤의 손을 노인을 꼭 붙잡았다,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직 세요곤은 알아차리지 못한건지 그저 순수했던 것인지 미소지으며
"응? 뭐야 더 있다가라고?"
노인은 세요곤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거 참~ 알겠어! 있다 가주지"
다음날 아침 세요곤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 갈게~ 나중에 또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그 순간 노인은 짐작했다 세요곤이 다음에 올땐 자신이 없을거라고
"자..자,잠시만.!"
노인은 정말 오랜만에 말을 하였다 노인이 말했단것에 깜짝 놀란 세요곤은 등을 돌려 노인에게 서둘러 달려갔다
".? 방금 말한거야?"
세요곤의 말에 노인은 답하고 싶었지만 미쳐 답하지 못하고 노인의 불씨는 점점 꺼져가고 있었다
세요곤도 이제서야 노인의 불씨가 꺼져간단것을 깨달았는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노인은 자신이 쓰러지기 전애 세요곤에게 울지 말라하며 선물을 건네었다
"쉿~자 받아줘"
노인은 힘없는 소리로 고리와 편지, 그리고 자신과 세요곤의 추억이 담겨있는 수첩을 건네었다.
"고마웠어..…"
"나..나도 고마웠어.!"
세요곤은 애써 웃으며 마지막까지 노인과 함께 웃었다
노인은
"너의 음악을 더이상 듣지 못한다니 아쉽네.."
라며 속삭이면서 눈을 감았다
그저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그 날은 세요곤이 오직 소리를 연주하는걸 늦고 슬프게 부른 날이였다
지금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세요곤은 노인이 준 고리를매달아 노인이 자신의 소리를 듣고 있다 생각하며 마음 한 켠에 간직하고 있다.
&모티븐 참새,장구(세요고)입니다
배쪽은 나무,등쪽은 한지로 되어있습니다
잡담
안녕하세요^^ 저번에 크룩커스 그림을 올린 흑봉이라고 합니다
전부터 자작룡을 내보고 싶었는데 최근에 시간을 벌어 내려고 보니 6월이 2~3일 남았더라고요 그래도 다음 회차까지 기다리기는 조금 그런면이 있었어서 급하게 그리다보니
퀄리티도 많이 안좋아지고 무었보다 제 그림처럼 안 보이더라고요..😢😢
(선 정리,음영,보정,기본적인 스케치 등)
그래도 어쩌겠나요 그렸으니 내야죠
그림 퀄리티로 보는 대회 아니라니까
저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하겄죠~
앗 그리고 저번에 추천드린 아이들은 천천히 그리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다 이쁘고 얼마나 멋지던지요😝
퀄리티는 기대하셔도 될듯 합니다
곧 그림게시판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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