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넬 사진)
“벼락을 내리치는 무사 드래곤”
이름:타케미카즈치 (Takemikazuchi)
품종:타케미카즈치
유형:번개 무사 드래곤
속성:전기
평균 체형:3.7~5.8m,870kg~2160kg
주 먹이:칠면조 구이
주요 발견 지역:비가 많이 오거나 흐린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 가능 시기:사계절 내내 모든 시간대에서 발견 가능하지만 주로 여름철 장마때 발견된다.
알:이 알의 근처에서는 벼락이 내리친다.

근처에 벼락이 내리치는 알이다. 벼락은 동물들이나 사람들이 접근했을때 내리치며,이것은 비가 오지 않을때에도 포함된다.
이때문에 알 옆에서는 벼락맞은 동물들이 많이 발견된다.
해치:해치는 무예에 능숙하다.

타케미카즈치는 알을 깨고 나올때부터 건장한 몸과 더불어 무예에 능숙하다.
이때문에 어릴때부터 무예를 잘하는 사람을 타케미카즈치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무기에 전기를 둘러 쓰는 무예를 쓰는데,연습할 때는 정전기 수준에 전기를 두르지만 몬스터나 사나운 짐승에겐 벼락 수준에 전기를 두르고 싸운다.
큰 몸집에 비해 날개는 너무나도 작기 때문에 공중에서는 싸울수 없다.
해츨링:진화한 해츨링은 신체에도 전기를 두른다.

해치때는 체내 전기량이 약해 무기에만 전기를 둘렀지만,해츨링때는 체내 전기량이 많아져 신체에도 두르고 싸운다.
가끔씩 몸에 전기를 두르고 싸울때면 비늘이 부딫혀 스파크가 일어나 몸에 불이 나기도 하지만 정작 타케미카즈치는 더 격렬하게 싸운다.
성체:하늘의 벼락과 수많은 무기를 다루는 무사 드래곤이다.

타케미카즈치는 꽤나 변덕스럽고 사나운 성격을 갖고있기 때문에 자기가 조금 짜증난다고 생각하면 주변에 벼락을 내린다.
하지만 그에게 진정한 무인의 마음을 보여주는걸로 타케미카즈치를 길들이는데에 성공하면 번개를 내릴수 있는 번개의 힘을 얻게 된다.
번개의 힘을 받은 자가 악한쪽으로 번개의 힘을 쓰게 된다면 타케미카즈치는 즉시 그 자에게 고압전기를 내려 벌을 준다고 한다.
스토리:진정한 무인의 마음
옛날옛적에 동양 나라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마을의 수호룡인 타케미카즈치 한 마리가 있었다.
특이하게도 그는 친절한 성격을 가져서 자신의 큰 몸집을 이용해 마을주민을 도와주거나,마을이 습격으로 위급할때는 마을 사람들을 도와 적국을 해치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라의 수도로 발걸음을 옮겨 마을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다.
더이상 마을을 지킬 필요가 없어진 그는 마을의 일원이였던 한 무사가 일하는 귀족가에서 며칠간 지내고,곧 무사의 곁을 떠나 일반적인 용생을 보내기로 했다.
이 둘의 소문은 퍼져나갔고,곧 쇼군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부패한 쇼군은 타케미카즈치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하인을 보내 뇌물로 그를 꼬드기려고 했지만,그럴때마다 타케미카즈치는 거절하였다.
“나는 진정한 무인의 마음이 없는 자의 편을 지키고 싶지 않소. 날 그렇게 원한다면 진정한 무인의 마음을 보여주거라.”
이를 듣고 쇼군은 자신의 부하들인 실력좋은 무사를 보내 그를 꼬드기려고 했지만 해당 작전도 실패하고 말았다.
시간은 어느새 흐르고 흘러 무사와 타케미카즈치가 작별하게 될때가 되었다.
"그대는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무인의 마음을 가졌소,다른 무사와는 달리 그대는 약자를 하대하지 않으며,강자에게도 소리높혀 말할수 있었지. 게다가 그대는 성품도 올바르고 훈련도 미루지 않는 진정한 호걸 그 자체라네.
이 알을 받게나. 마지막 작별 선물이라네."
타케미카즈치는 자신의 소중한 자식이였던 알 하나를 주고 유유히 사라졌고,그때부터 타케미카즈치는 그 무사 가문을 대대손손 지켜주는 수호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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